실시간
빠른뉴스
환자 '생존권' 위협하는 사전승인제도…"즉각 개선 필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급성 희귀질환인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환자들이 치료 지연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가운데, 관련 제도의 실효성을 따져보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HUS 사전심의제도 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환자 생존권을 위협하는 현행 사전승인제도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관련 전문가와 환자단체, 환자 당사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aHUS는 발병 후 48시간
서울대병원, 유방절제술 환자서도 유방촬영 AI 민감도 입증
한쪽 유방절제술 후 반대쪽 유방촬영 판독 시 전문의보다 AI 소프트웨어 암 검출률과 민감도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전문의가 놓친 유방암의 약 30%를 추가로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은 영상의학과 장정민·하수민 교수팀이 유방절제술 환자 4189명의 유방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전문의와 AI 소프트웨어의 암 진단 성능을 비교해 이같은 연구 성과를 9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특히 한쪽 가슴에 유방암이 생기면 치료를 받아도 반대
종근당, 배우 박해수 모델로 '브레이닝캡슐' 캠페인 런칭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기억력 감퇴 개선 일반의약품 '브레이닝캡슐'의 모델로 배우 박해수를 발탁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할 수 있는 기억력 감퇴 개선, Brain+ing"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기억력 감퇴를 '개선할 수 있는' 영역으로 강조하고 있다. 지적이면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대중의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 박해수를 통해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저하의 관리가 일상에서도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저속노화(Slow-agin
-
동아쏘시오그룹, '위풍당당 6.5km 걷기 캠페인' 실시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위풍당당 6.5km 걷기 캠페인'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한 걷기 운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km라는 거리는 당뇨병
-
원광대병원, 캄보디아·베트남과 의료 교육 협력 논의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방문해 캄보디아 보건부 응옥 깡(Ngoc Kang) 차관, 베트남 사회보장국 응우옌 반 끄엉(Nguyen Van Cuong) 차관 등을 만나 의료 교육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
-
건국대병원 방희진·이승은 교수, BRIC '한빛사' 등재
건국대병원 병리과 방희진(제1저자) 교수와 이승은(교신저자)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BRIC은 저널인용보고서(JCR) 기준, 피인용 지수 10 이상 또는 분야 상위 3% 이내의 세계적 학술지에 생명과학 관련 논
-
2026년 수가협상 돌입…의약계, 상견례서 '수가 정상화' 요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저마다 비장한 각오로 협상에 임하려는 모습이었다. 의약단체장들은 현실을 반영한 수가 인상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필요한 분야에 적절한 수준의 수가 반영을 바라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그러나 올해도 수가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leo****2025.03.07 14:57:43
한국영토에 주권은 없음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