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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의료광고, '심의 사각지대' 방치‥관리 체계에 구멍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온라인 중심의 의료광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의 심의 및 단속 체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SNS·유튜브·틱톡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음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규제할 수 있는 시스템은 사실상 부재한 실정이다. 심의제도는 여전히 일부 매체에 국한돼 운영되고 있으며, 사후 모니터링은 인력과 자원의 한계로 지속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원이 최근 발간한 '의료광고 관리방안 연구'에 따르면, 2020년부터 2
바이오헬스 종사자, 1Q 4.3%↑…청년 고용 회복세 뚜렷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하며, 전체 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1.0%)을 웃도는 고용 확대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화장품과 제약산업을 중심으로 청년층 고용 감소세가 완화되며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는 총 110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만5000명 증가한 수치로, 전 산
동성제약, 상근감사가 나원균 대표 등 고소에…"악의적 음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성제약이 최근 회사 상근감사가 임원진을 고소한 건에 대해 악의적 음해란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횡령·배임혐의 발생 사실을 알렸다. 회사 감사가 나원균 대표와 등기임원 2인을 고소한 건이다. 동성제약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고소는 회사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 특정시점 합산액을 전부 횡령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고소인 측이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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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분야별 '책임경영 강화'
셀트리온은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셀트리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2025'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셀트리온은 2023년부터 환경·사회&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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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 리뉴얼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비타민C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이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비타민 C 제품임을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제품 중앙에 오렌지를 반으로 자른 심볼을 배치하고, 제형을 쉽게 인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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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온라인 유전성 망막질환 길잡이 강좌 개최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가 다가오는 7월 8일 유전성 망막질환에 대한 의학적 정보를 알기 쉽게 총망라한 '1시간에 모두 담은 유전성 망막질환 길잡이 클래스'를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전성 망막질환(IRD, Inh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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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 32조 웃돌아…역대 최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전년 30조6396억원 대비 7.3% 증가, 1998년(최초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인 32조862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는 31조6965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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