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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醫 "주치의제, 재정·환자권리·형평성 재검토 필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가 대통령 공약과 국회 논의를 바탕으로 전 국민 주치의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내년에는 30개 의료기관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일차의료 강화, 의료자원 불균형 개선, 예방·치료·관리를 아우르는 건강관리 체계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는 20일 이러한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제도의 지속 가능성과 운영 방식, 환자 권리, 과별 역할 배분 등 다수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비인후과의사회는 먼저 제도의 안정
FDA, PTC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 치료제 신청 기각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PTC 테라퓨틱스의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 치료제 '바티퀴논'(vatiquinone)이 FDA로부터 보완요구서한(CRL)을 받고 신약신청이 기각됐다. FDA는 CRL에서 PTC가 바티퀴논의 '유효성 실질적 증거'를 제시할 수 없었다고 말하고, 신청을 재제출하기 전 추가적으로 '적절하면서 충분히 관리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PTC측은 "그동안 수집된 데이터는 바티퀴논이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 소아 및 성인환자에 대해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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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CT 소마톰 엑시드와 MRI 마그네톰 비다 도입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는 기존 CT를 소마톰 엑시드(SOMATOM X.ceed)로 교체하고 MRI 또한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로 교체했다. 소마톰 엑시드는 기존 장비 대비 2배 향상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며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 검사기능으로 더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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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크리스탈파이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공동연구 MOU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XtalPi, 대표이사 Jian Ma)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크리스탈파이의 AI, 양자물리학, 자동화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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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불법취급 우려되는 의료기관 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의 부적절한 취급이 우려되는 의료기관 등 마약류취급자 약 60개소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9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용 마약류의 구입, 사용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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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로 본 대사질환의 미래와 뇌의 비밀…학술무대서 집중 조명
한국뇌신경과학회와 대한비만학회는 8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비만 및 당뇨병에서의 대사 조절: 호르몬과 신경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는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혈당 조절과 식욕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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