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워코리아, 건기식 '팜슬림' 브랜드 해외 수출 확대

7월 기준 수출량 14만개 돌파…올해 20만개 목표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8-19 18:00

건강식품 전문기업 영파워코리아(YOUNG POWER KOREA)가 자사 브랜드 '팜슬림(FarmSlim)'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팜슬림 브랜드의 누적 수출량은 14만개를 넘어섰으며, 올해 20만개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파워코리아는 소비자의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과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모든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팜슬림' 브랜드는 2023년부터 팜슬림가르시니아, 팜슬림유산균 제품을 본격 생산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지난해 한 해 동안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시장에 총 14만개를 수출하며 초기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현재 기존 제품 외 4종 이상의 추가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총 20만개 수출을 목표로 생산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지만, 향후 오프라인 유통망 진입을 위한 전략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성분을 강화하고, 제품 포장 및 구성을 리뉴얼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영파워코리아 관계자는 "팜슬림 브랜드는 건강한 식품 개발뿐만 아니라, 섭취 편의성과 맛까지 고려한 제품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통 채널 확대와 제품군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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