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지씨, 글로벌 판권 마일스톤 수령

하반기 제품 매출 예상, 구체적 상장 추진 진행 중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2-26 16:12


최근 ATGC-110(보타루마주)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국내 3번째 퓨어형 보툴리눔 톡신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에이티지씨(대표 장성수)가 보타루마주의 글로벌 판권을 가지고 있는 싱클레어로부터 국내 임상 완료에 대한 마일스톤으로 300만 달러(40억 원)를 최근 수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에이티지씨는 지난 10월 계약 체결 후 수령한 계약금 1300만 달러(175억 원)에 더해 현재까지 1600만 달러(215억 원)의 기술료를 수령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ATGC-100(영톡스주), 110(보타루마주) 국내 품목허가시 마일스톤으로 400만 달러(54억 원)를 추가 기술료로 받을 수 있다.

올해를 제품 매출 원년으로 삼고 있는 에이티지씨 장성수 대표이사는 "기술료 뿐만 아니라 하반기 제품 매출까지 더해진다면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퀀텀점프 할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회사관계자는 올해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진행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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