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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계획된 약가·건보 등 복지부 과제, 국감 뒤로 미뤄진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9월경으로 예정됐던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과 '약가제도 개선 방안' 발표가 이달 진행되는 국정감사 종료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그간 계획만 무성했던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출범도 같은 기간 현실화될지 주목된다. 4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2024~2028)과 관련한 공청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난 5월 초 추진단을 발족한 이후 제2차 건보계획을 논의해왔다. 복지부는 법적 절차에 따라 6월 중 초안 마련에 이어 지난달 중 최종 발표를
'형사처벌 감면' 주안 필수의료법 발의…정의 한계는 여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필수의료 형사처벌 감면에 주안을 둔 필수의료법이 발의됐다. 연이은 필수의료법 발의에 내용은 보완되고 있으나, 심사를 위한 첫 걸음인 '정의' 한계는 여전히 숙제로 남은 상태다. 국회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은 4일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홍 의원안은 필수의료 기피 원인으로 꼽히는 형사처벌 감면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필수의료법 발의는 필수의료 기피 원인 가운데 형사처벌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에서 출발했다. 홍 의원은 필수의료 형사처벌 감면 부분만 따로
제약업종 상승세 2달만에 끝…9월 시총규모 3.9% 감소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하반기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닥 제약업종이 9월에는 약세로 돌아서고 말았다. 메디파나뉴스가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결과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인 9월 27일 제약업종 119개 종목 전체 시가총액은 43조8706억 원으로, 전월 마지막 거래일인 8월 31일 45조6329억 원 대비 3.9% 감소했다. 금액으로는 1조7623억 원이 줄었다. 지난 6월 하락세로 상반기를 마무리한 제약업종은 7월과 8월 상승세를 보이면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9월에는 다시 약세를 기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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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시총 1, 2위 원동력 된 GLP-1…글로벌 개발 경쟁 고조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의 성공을 지켜본 탓일까.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수용체 작용제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다. GLP-1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식후혈당 상승을 막는 기전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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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스디' 합류로 고가의약품 4품목‥사후 관리는 어떻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한국로슈의 '에브리스디(리스디플람)'가 국가가 관리하는 고가의약품에 합류했다. 이로써 고가의약품에는 한국노바티스의 '킴리아(티사젠렉류셀)'와 '졸겐스마(오나셈노진 아베파르보벡)', 바이오젠 코리아의 '스핀라자(뉴시너센)' 등 총 4품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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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일로' 걷는 파멥신, 임시주총서 새 이사진 선임 부결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파멥신이 유콘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 이어, 임시주총에서 새 이사진으로 내세운 후보들의 선임이 전원 부결을 맞는 등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4일 파멥신은 사내이사로 내세운 이승석 (전)하늘빛컨트리클럽 대표이사, 한주현 신성건설 이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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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내 임상시험 승인 다시 증가…임상·생동 모두 크게 늘어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지난 9월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포함한 전체 임상 승인 건수가 큰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전체적인 흐름에서 큰 폭의 증가라기보다는 지난 8월이 올해 중 가장 낮은 승인 건수를 기록했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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