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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의료공백은 안 된다"‥환연 '필수의료 공백 방지법' 환영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가 정치와 의정 갈등의 희생양이 돼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국회를 향해 울려 퍼졌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0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필수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환영하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해당 법안은 응급의료, 중환자 치료·분만(신생아 간호 포함), 수술·투석과 이를 뒷받침하는 마취 및 진단검사(영상검사 포함)와 같은 필수유지의료행위를 정당한 이유 없이 중단하거나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해임된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 "임시주총 사내이사 선임 무효"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가 해임 일주일 만에 반격에 나섰다. 해임을 주도한 브랜드리팩터링 측 이사 선임을 무효화하는 내용의 소를 제기하면서다. 브랜드리팩터링은 동성제약 최대주주로 지난 4월 이양구 전 동성제약 회장으로부터 회사 지분 14.12%를 취득한 바 있다. 동성제약은 나 대표가 회사를 상대로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취소하는 소송(2025가합20901)을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2일 공시했다. 나 대표가 청구한 내용은 지난달 12일 동성제약 임시주총에서 결의된 사내이사 선임의 건이다. 브랜드리팩터
10차 약평위‥당뇨병 치료제 '오젬픽' 급여 적정성 인정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노보노디스크의 '오젬픽프리필드펜(세마글루티드)'이 건강보험 급여 관문을 통과했다. 최근 같은 성분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안전성과 효과로 주목받는 가운데, 오젬픽 역시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당뇨병 치료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고된다. 2일 제10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르면, 오젬픽프리필드펜 2mg/1.5mL, 4mg/3mL은 '제2형 당뇨병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성인에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보조제(다른 당뇨병치료제와 병용투여)'에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동시에 신풍제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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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 '2025 발전후원의 밤 행사' 개최
서울대병원은 발전후원회가 지난 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서울대병원 발전후원의 밤'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발전후원회는 2005년 출범 이후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년간 연구 및 인재 양성, 병원 건립사업, 국내외 공공의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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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첫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2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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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폐 섬유증 유전자 치료 가능성 제시
심각한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가 간경변·신장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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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경민규 교수, 유럽보행분석학회서 국제상 수상
강동경희대병원은 정형외과 경민규 교수가 지난달 13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유럽보행분석학회(ESMAC) 학술대회에서 Travel Schola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ESMAC는 신체 움직임과 보행 분석 분야를 중심으로 한 유럽 기반 학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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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2025.05.11 23:47:09
간호학과 학생으로 실습을 통해 임상을 접하면서 간호사들이 얼마나 다양한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지를 직접 관찰했고 간호사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명확한 역할 정의와 그에 상응하는 교육과 보상이 뒷받침되고,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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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2025.05.10 21:43:04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간호사의 전문성과 역할이 온전히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업무 범위와 자격 기준이 불명확해 현장의 혼란이 우려됩니다. 현장의 간호 교육, 배치, 보상 세부 기준이 명확히 규정되어야 합니다.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되어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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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2025.05.10 14:32:18
간호법 시행을 통해 간호사들의 전문성과 권리가 더욱 존중받기를 바라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되어 혼란 없이 정착되길 응원합니다. 간호사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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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2025.05.09 00:34:38
일원화 해야 합니다. 정 전담간호사의 핵심내용은 결국 전문간호사로 일원화 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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