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심방세동 치료 최신 동향 공유

펄스장 절제술 등 심방세동 치료 전략 논의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5-13 16:06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최근 심장 부정맥 의료 전문가들 간 최신 심방세동 치료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치료 방향성을 논의하는 '카토클럽 2025 (CARTO CLUB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의 의료 전문가 대상 세미나인 '카토 클럽'은 전극도자절제술부터 펄스장 절제술(PFA, Pulsed Field Ablation)까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3차원 심장 지도화 시스템인 '카토 3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심방세동 치료법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으며, 각 절제술별 치료 전략과 임상 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좌장은 세브란스병원의 정보영 교수와 부천세종병원의 박상원 부장이 맡았으며, 서울대병원의 최의근 교수, 충남대병원의 김준형 교수, 세브란스병원의 김태훈 교수와 유희태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심방세동 치료의 최근 동향과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가 올해 초 국내에 출시한 '베리펄스(VARIPULSE™)' 플랫폼을 중심으로, 심방세동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펄스장 절제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지난해 서울 용산 본사에 의료 술기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베리펄스 플랫폼을 포함한 새로운 의료기기의 출시에 앞서 시술자의 술기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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