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진흥원, 'K-BIC 벤처카페' 개최…협회 행사와 연계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5-07-04 15:55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Two IFC 더포럼 3층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위한 'K-BIC 벤처 카페'과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주최)를 연계해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K-BIC 벤처 카페는 국내 창업 바이오헬스 기업과 사업화 전문가 간의 교류를 위해 2023년 8월부터 시작된 정례적인 행사다.

'디지털헬스의 AI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먼저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동향'에 대한 세미나 이후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창업기업의 발표와 투자사, 보험사 등과의 매칭 상담이 진행됐다.

8개 창업기업에는 뉴라이브, 마인드브이알, 바이오바이츠, 뷰브레인헬스케어, 비욘드메디슨, 엑스큐브, 튜링바이오, 퍼니테크21 등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 관계자들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및 전문가가 서로 연결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K-BIC 벤처카페는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창업기업, 투자기관, 전문가 간 더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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