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정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선정

위험성 평가 제도 도입된 2012년부터 13회 연속 취득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02-19 08:51

현대약품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심사에서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정서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제도는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해당 요인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실행하고 위험성평가 인정신청서를 제출하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위험성 평가 인정 심사 항목 및 기준에 따라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인정하는 제도다.

현대약품 위험성평가는 최고 경영자가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부서 책임자는 전문교육을 이수해, 소속 직원에게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험성평가 기간에는 전체 임직원이 참여해 작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위험성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하며, 위험도를 낮추는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그 결과를 최고 경영자 및 임직원에게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현대약품은 소통과 참여를 통한 자율안전문화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글로벌한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운영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2022년 7월엔 무재해 10배수(4856일) 달성, 올해 1월에는 자율 녹색 지킴이 제안 활동 5만 건을 달성했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이사는 "이번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은 법 규정보다 엄격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과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자율안전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여 임직원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2012년 노동부 주관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제도 실시 이래 우수 사업장 선정을 유지하고 있다.

관련기사보기

현대약품,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현대약품,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사업장의 유해 및 위험 요인을 파악해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 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현대약품은 이번 대회에서 '소통과 참여를 통한 자율 안전 관리'라는 주제로 자율녹색지킴이 제안 활동, 일일안전순찰제도 운영, HI-FIVE ZERO 운동,

현대약품 천안공장,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받아

현대약품 천안공장,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받아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현대약품의 천안공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정서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제도'는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 작업장내 유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위험 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인정받는 제도다 이번 우수 사업장 인정으로, 현대약품은 지난 2012년 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위험성평가 시범 사업 시부터 현재까지 우수 사업장으로서 인정을 유지하게 됐다는

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