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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식욕억제제·졸피뎀 등 의료용 마약류 감시대상 늘린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정부가 투약 내역 확인이 필요한 의료용 마약류 성분을 차례대로 늘리고 있다. 의료용 마약류 투약 내역을 확인하는 환경을 조성해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다. 아울러 관련 제도 활성화에 힘쓰며,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료기관을 점검하는 중이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 취재에 따르면, 식약처는 내년에 '졸피뎀'을 '의료용 마약류 투약 내역 확인 제도' 대상 성분에 포함하고, 의료계와 협의를 거쳐 2027년에 대상 성분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는 데
부광약품, 하반기 'CAPA 확충·LO 타진' 성장동력 확보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부광약품이 하반기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 주목된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공장을 인수해 CAPA(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오는 9월 임상시험 1b상 탑라인 발표를 앞두고 있는 파킨슨병 아침무동성 신약 후보물질 'CP-012' 기술수출 가능성도 타진한다. 22일 부광약품은 온라인 실적발표회 질의응답을 통해 유상증자 자금사용 계획과 기술수출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연내 제조설비 신규 취득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사용 계획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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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디보-여보이' 간세포암 1차 허가, 치료 선택지 확장 의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옵디보(니볼루맙)'와 '여보이(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이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간세포암의 1차 치료제로 허가 받으면서, 간세포암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가 확장되고 있다.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22일 '옵디보-여보이 간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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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회사 책임, 끝까지 묻겠다"‥건보공단, '담배소송' 총력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피해로 인한 의료비 손실에 대해 담배회사에 책임을 묻는 법적 싸움을 시작한 건 2014년이다. 흡연으로 유발된 암 치료비를 국민이 낸 건강보험 재정으로만 부담하는 구조는 불합리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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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가평지역 수해 피해 주민 봉사 나서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지역을 찾아 지역 주민과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투약 봉사 등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22일 아침, 경기도 의료봉사단(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간호사회)과 경기도의료원 합동 봉사팀의 일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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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 지역 찾은 '긴급재난약국'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약사회 긴급재난구호단(단장 유성호·이은경, 이하 구호단)'을 파견하고 '긴급재난약국 운영을 개시했다. 긴급재난약국은 산엔청복지관, 산청중학교, 생비량초등학교 등 주요 대피소를 중심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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