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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7월 1주차 - 부광약품·진양제약·동화약품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7월 1주차(6.30~7.4)에는 부광약품이 유상증자 준비에 나선 상황에서 최대주주인 OCI홀딩스가 적극 참여에 나서며 지배력 강화 기회로 삼고 있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중 구주주에 배정된 것을 모두 확보했으며, 최대청약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유상증자 종료 후 지분율은 17%가 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 3월 11.9% 대비 5.1% 늘어난 수준이다. 진양제약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0억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추진했다. 반면 최윤환 대표이사 회장은 처분되는 진양제약 자기주식을 장외
의사 1명에 흔들‥'진료 재개'가 뉴스가 된 지방의료의 민낯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속초의료원 앞. '응급의료센터 정상 운영', '소청과 전문의 진료 개시'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병원이 정상 진료를 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이 현수막은 얼핏 보면 단순한 홍보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역 공공병원이 겪고 있는 필수의료 붕괴와 그 회복의 허약한 구조를 상징한다. 속초의료원은 최근 전담의 2명을 충원하며 응급의료센터 5인 전담체계를 구축해 4월부터 24시간 진료를 재개했다. 이 의료원은 고성, 양양, 인제 등 강원 영동 북부권 응급환자를 담당하는 핵심 기관으로 '정상 운영'
최윤환 회장, 진양제약 자기주식 장외 인수…책임경영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진양제약 창업주 최윤환 회장이 보유지분을 확대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구체화하고 있다. 경영 복귀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직접 지분 확보 사례로, 책임경영 의지와 자기주식 운용 방식 변화가 병행됐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지난 2일 자기주식 32만주를 최윤환 회장에게 주당 6400원에 장외처분했다. 총 거래금액은 약 20억원이며, 처분은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대표이사 개인 명의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장 매도나 시간외대량매매는 아니며,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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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 결과 앞둔 애엽추출물 제제…약 절반이 허가취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천연물 위염 치료제인 애엽추출물 제제에 대한 제약사들의 품목허가 취소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올해 급여적정성 재평가 및 의약품동등성 재평가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제약사들이 품목 유지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시장 철수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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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제'로 일차의료 강화될까…의료계, 기대와 우려 공존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반이 될 민주당 대선 공약집에 맞춤형 주치의제가 포함된 가운데, 의료계는 주치의제를 통한 일차의료 시스템의 효율성 개선에 대한 기대와 함께 구체적 계획과 재정적 뒷받침 없이 추진될 경우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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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3일 '2025 보험약가교육'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3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보험약가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약기업의 약가 및 유관 부서 실무자들에게 보험약제 정책 방향, 약제 등재 전략과 사례 등을 공유, 약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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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이승훈 교수, '뇌가 멈추기 전에' 출간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뇌가 멈추기 전에(이승훈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를 출간했다. 이 책은 '아주 작은 수고'만 기울인다면 누구든 뇌졸중을 평생 예방할 수 있으며, 더 늦기 전에 뇌 건강을 지켜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인 이승훈 교수는 고혈압,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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