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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바이오그룹, 직원 역량 교육 '디토로 캠퍼스' 출범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이 내부 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제약·바이오 교육 브랜드 '디토로 캠퍼스(Ditoro Campus)'를 공식 출범했다. 디토로 캠퍼스는 신약개발 전 주기를 아우르는 ▲비임상 ▲임상 ▲규제 등 그룹의 핵심 사업 영역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유튜브 기반의 온라인 학습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학습 환
제네릭 덜 주고 R&D 더 준다…당정, 약가제도 개선 의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와 여당이 제네릭 약가제도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제네릭에 과잉 보상이 이뤄지고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R&D를 중심에 둔 보상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4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조원준 보건의료수석전문위원은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보건복지위원회와 정부 사이 제네릭 약가제도 개선에 대한 공감대가 명확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상임위 분위기는 물론, 지난달 말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열린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도 이 같은 인식이 드러났다는
국내 비만 패권 경쟁 위고비vs마운자로…ICOMES서 전초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비만 치료 패권을 둘러싼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과 한국릴리 두 제약사간 홍보전은 역시나 치열했다. LED 전광판부터 거대 조형물까지 동원하면서 회사 마케팅 역량을 총 결집시킨 모습이다. 본격적인 국내 비만 치료 시장 쟁탈전에 앞서 학술대회를 둘러싼 두 제약사간 마케팅 전쟁은 말 그대로 '용호상박'이었다. 4일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ICOMES 2025)를 맞아 메디파나뉴스가 둘러본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 내 홍보전시장에는 '위고비(세마글루티드)' 부스와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 부스가 중심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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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DNA 기반 MRD 평가, 암 치료 임상 활용 가능성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혈액에 떠다니는 암세포에서 유래한 DNA 조각인 순환종양DNA(circulating tumor DNA, ctDNA)를 검출함으로써 최소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 여부를 평가해 암 재발 예측, 치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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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공의료 위기 속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힘받나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공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 위기가 이어지면서 국립대병원의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해 관리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반면 국립대병원이 법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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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질환 치료 기회 늘린 정책 주목…정부 역할 기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환자단체·학계·기업이 정부가 추진한 정책을 칭찬하는 데 입을 모았다. 특히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와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을 치켜세웠다. 아울러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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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은 막고 환자 치료는 보장…'급여화' 카드 꺼낸 비만학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비만학회가 비만치료제 급여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학회는 그동안 '비만은 질병'이라는 인식 확산에 힘써왔지만, 이제는 예방 중심 정책의 한계를 넘어 국가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상 체중자에게까지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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