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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AI 활용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 조명
신약개발에서 인공지능(AI) 활용 가능성과 현실적 과제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은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5 KoNECT-MOHW-MFDS 국제콘퍼런스, KIC)' 세션 중 하나로 첫째 날인 22일 오전 기조토크쇼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기조 토크쇼의 좌장은 연세대학교 양자사업단 단장이자 융합과학기술원장인 정재호 교수가, 기조 발표는 KAIST 최정균 교수가 맡는다. 최 교수는 유전체 기반 신약개발 및 AI 융합 연구를 선도해 온 전문가로, 이번 발표
서울대병원, 이영술 후원인 기부로 '외과 술기교육센터' 구축
서울대병원은 지난 11일 이영술 후원인으로부터 '외과 술기교육센터 구축기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외과 전공의들이 정밀하고 체계적인 수술 기법과 절차를 습득할 수 있는 첨단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로봇·내시경 등 센터 구축에 필요한 장비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서울대병원 외과 술기교육센터'가 의생명연구원 5층에 들어선다. 이는 국내 최초의 단일 진료과 전용 술기교육센터로, 다빈치 로봇 콘솔과 내시경·복강경 시뮬레이터 등 첨단 수술 훈련 장비를 갖춘 전
올해 1년 차 입대 의무사관후보생 42%가 '필수의료' 전공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의정갈등으로 인해 수련이 중단된 채 입영한 의무사관후보생(군의관, 공중보건의사, 병역전담검사 전담의사)의 42.0%가 필수의료 전공의라고 밝혔다. 올해 1년 차로 입대한 의무사관후보생 중 설문에 응답한 인원은 603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253명(42.0%)이 필수의료 전공의였다. 응답은 군의관 348명, 공중보건의사 224명, 병역전담검사 전담의사 31명으로 구성됐다. 전공과별로는 내과 101명(16.7%), 응급의학과 42명(7.0%), 신경외과 36명(6.0%), 외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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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 5개년 국정 청사진 공개…바이오헬스·필수의료 담겨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이재명 정부 국정 청사진이 공개됐다. 이 중에는 바이오헬스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필수의료 보상체계를 개선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1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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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승인 약도 못 써"…폐동맥고혈압 치료 현주소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폐동맥고혈압은 한창 사회생활 중인 40대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며, 5년 안에 사망하는 비율이 30%에 이르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접근성마저 제한적이다. 30년 전 개발돼 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에포프로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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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I/Hi Korea 2025, 사전등록 열기 속 부스 100% 마감
글로벌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을 아우르는 대표 B2B 전시회 'CPHI/ bioLIVE/ PMEC/ Hi Korea 2025'가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 및 더 플라츠홀에서 개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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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 '예스카타주' 국내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B세포 림프종에 대한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chimeric antigen receptor) 치료제 '예스카타주(악시캅타젠실로류셀)'를 13일 허가했다.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는 환자의 T세포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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