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박성수 교수, 중국 린이병원 명예교수 임명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5-08-29 11:04

고대안암병원은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가 지난 7월 중국 산둥성 린이병원(Linyi People's Hospital) 외과 명예교수로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린이병원은 단일병원 기준 4000병상을 갖춘 중국 최대 규모의 병원으로, 오랜 역사와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성수 교수는 린이병원 외과 명예교수로서 의료진의 학술교류와 진료 협력, 교육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위암 최신 술기를 교육하고 양국가 간 암 관련 협동 연구를 주도할 계획이다. 박 교수는 현재까지 SCIE 등재 국제 학술지에서 200편 이상의 논문을 출판했으며, 학술적 영향력을 평가하는 H-index에서 36점을 기록해 위장관외과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비만대사외과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2024년에는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등재됐으며, 2025년 고려대학교 교우회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의학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박성수 교수는 "이번 명예교수 임명은 그동안의 암 환자 진료와 연구에서 쌓아온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 중국 최대병원의 암 치료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지만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린이병원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술을 비롯한 임상과 연구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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