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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대학생 대상 성분명처방 광고 공모 "참신함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중점 추진 사업인 성분명 처방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분명처방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윤표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1일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대한약사회의 중점 추진 사업이면서 대통령 공약 사항인 품절 및 국가 필수의약품에 대한 제한적 성분명 처방이라는 정책에 맞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 성분명처방 광고 공모전은 국내 대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4인 이내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영상은 성분명 처방 제도를 알기
집중투표 시 국민연금 영향력↑…"제약·바이오 특성 고려해야"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집중투표제 의무화를 담은 상법 개정에 따라 이사 선임 과정에서 국내 주식 시장 큰손 '국민연금공단(이하 국민연금)'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이 제약·바이오기업 주총에서 지속적으로 의견을 내고 있는 가운데, 업계 일각에선 연구개발(R&D) 등 산업 특성을 고려한 주주 행동을 바라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안이 지난달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집중투표제는 주주총회에서 이사 2명 이상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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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억원 실탄 확보한 올릭스…'퍼스트 무버' 행보 시작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대규모 실탄을 확보한 올릭스가 향후 파이프라인으로 지방·근육·뇌를 정조준한다.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과 대사질환에서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근육조직 및 중추신경계(CNS)까지 핵심 치료 시장을 공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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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리반트 급여 요구 청원 성립…청원인 "급여로 이어지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청원은 끝났지만, 싸움은 계속될 것이다.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리브리반트'를 기다리는 환자들은 하루하루가 절박하고, 현재도 고통 속에서 치료를 미루고 있는 분들이 있다. 이 청원이 실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급여로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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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당뇨병재택의료 시범사업…본사업 전환 두고 시각차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1형 당뇨병 재택의료 시범사업이 올해 말 종료를 앞둔 가운데, 2형 다회 인슐린 요법 환자 등을 포함한 췌도부전 당뇨병으로의 대상 확대와 전담인력, 수가 개선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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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마침내 '노동조합' 깃발‥"값싼 노동 아닌 의료의 미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수십 년간 과로와 탈진 속에서 의료현장을 지켜온 전공의들이 이제 '노동조합'의 이름으로 나섰다. 9월 1일 공식 출범한 대한전공의노동조합은 "혹사의 정당화는 끝났다"며 근로기준법·전공의법 준수와 전공의 인권 보장을 강력히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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