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원광 심장 심포지엄' 개최…최신 순환기 질환 지견 공유

최신 가이드라인 기반 순환기 질환 진단·치료 전략 집중 논의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5-09-04 10:48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오는 6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순환기 질환의 최신 지견 등을 주제로 집중, 탐구하는 2025 원광 심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릴 심장 심포지엄은 의료 현장의 의료진을 초빙한 가운데 2024년 최신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순환기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전략과 지역 내 병,의원에서 전원 된 환자들이 어떤 치료를 받고 회복되어 나가는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이 두어질 것이라고 한다.

순환기 질환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열린 섹션 1에서는 ▲심방세동 뇌졸중 예방 최신 지견:2024 ESC 가이드라인 업데이트(임홍의. 중앙의대) ▲위고비…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원광의대. 유태양) ▲심부전 치료의 최신 지견: 새로운 심부전 약제를 중심으로(전남의대 김계훈)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고혈압 진료(CART BP. 조선의대 정중화) ▲협심증의 최신 지견: 2024 ESC 가이드라인 업데이트(전북의대 김이식)가 발표됐다.

섹션 2에서는 ‘대학병원으로 오는 환자들이 받는 치료’를 중심으로 집중탐구를 진행한다. ▲심방세동 환자가 대학병원으로 오면 받는 치료(원광의대 고점석)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가 대학병원으로 오면 받는 치료(원광의대 윤경호) ▲서맥 환자가 대학병원으로 오면 받는 치료(원광의대 정형기) ▲심근염 환자 대학병원으로 전원 되면 발생하는 일들(원광의대 주동현)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고점석 원광대 순환기내과장은 ”진료현장의 의료진들과 여러 후학들의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중한 의견을 개진해 준 석학들의 강의를 듣고 진료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