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파마코리아 고정용 대표, 대한씨름협회에 1천만원 전달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5-09-05 08:55

대한씨름협회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고정용 대표(오른쪽)와 이준희 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난임 치료제 전문업체 아이젠파마코리아는 고정용 대표(단국대학교 총동창회장)가 지난 1일 대한씨름협회 회의실에서 씨름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발전과 협회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전달식에는 단국대 출신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회장을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단국대 총동창회 고문), 김재일 단국대 대외부총장, 단국대학교 총동창회 회장단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아이젠파마코리아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지며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준희 회장은 "씨름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우리 민족의 뿌리와 정서가 담긴 전통 문화유산이다. 아이젠파마코리아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대한민국 씨름의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정용 대표는 "씨름은 자랑스러운 우리 민족의 전통이자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꾸준히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협회의 다양한 활동과 대한민국 씨름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젠파마코리아는 난임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차별화된 난임 치료 의약품을 공급해 대한민국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30여개 단체들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이러한 나눔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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