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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고용량 은행엽' 제제, 뇌기능 개선제 새 트렌드 될까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뇌기능 개선제 시장이 연이은 임상재평가 실패와 급여 축소 등으로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고용량 은행엽건조엑스 제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 한국파마의 은행업건조엑스 제제 '진맥톤정240밀리그램'을 허가했다. 기존 은행엽건조엑스 제제는 40mg과 80mg, 120mg 세 가지 용량 뿐이었으나, 지난 2020년 풍림무약이 징코필정240mg을 허가 받으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이후 240mg 제제의 허가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모습으로
파미셀, 공장 재가동·mPEG 추가 설비로 실적 회복 노린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파미셀이 오는 2024년 울산 1공장 재가동과 mPEG의 추가 설비를 통한 수주로 실적 회복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IR 협의회에 따르면 파미셀의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1,3% 상승한 610억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5.3%, 영업이익률 3.6% 상승한 2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 2023년 1월 파미셀의 울산 1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것으로, 해당 공장의 가동이 3개월간 중단되면서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미셀의 영업이익 중 큰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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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벗어난 일상회복 후 만성질환 관리 지표 악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이후 국내 만성질환 관리 수준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8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1차년도(2022년)' 주요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에서 비만,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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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스코리아, 한국바이오협회와 바이오 전문가 양성 MOU 체결
워터스코리아는 '한국바이오협회'와 바이오산업의 미래발전과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워터스코리아의 혁신적인 분석 과학 솔루션과 한국바이오협회의 바이오 기업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개발에 중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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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CU104' 임상2상 유럽 IND 승인
큐라클은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치료제 후보물질 'CU104'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유럽 3개국의 의약품 규제기관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큐라클은 CU104 글로벌 임상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 6월 미국 FDA 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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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상위 여성 비율 보이는 팜젠사이언스 "회사 급성장 원동력"
최근 글로벌 R&D 센터장으로 송릿다 부사장을 영입한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의 여성임원 비율이 22%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헤드헌팅 기업 유니코써치가 조사한 100대 기업의 여성임원비율 6%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올해 3분기 기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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