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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 드라이브…시장 선도 노린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약품 사업 중심인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신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 고도화를 병행하면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활동도 추진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넘어 본격적인 시장 선도까지 노리고 있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진출에 본격적인 의지를 드러낸 건 지난해부터다. 이창재 대표는 지난해 시무식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내재화시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히며 5대 경
삼진제약, R&D 조직 재편…품질 체계·기술이전 역량 강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삼진제약이 연구개발(R&D) 조직을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며 품질관리와 기술이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품질연구 기능을 맡았던 향남연구소는 품질혁신부 체제로 개편돼 제품 전 주기 대응이 가능한 통합 품질관리 조직으로 새롭게 자리잡았다. 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지난해 사업보고서까지 ▲연구센터 ▲연구개발실 ▲향남연구소 ▲오송연구소 등 4개의 연구조직을 운영 중이라고 명시했지만, 올해 1분기 보고서에는 향남연구소가 제외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조직 축소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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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강제 수용으로 뺑뺑이 막는다?…"응급실 더 무너진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응급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치료받지 못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는 단순한 혼선이 아닌 구조적 문제다. 의료자원의 한계와 책임 구조의 부재 속에 환자는 떠돌고 의사는 떠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응급환자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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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올 하반기 공급 예고…비만 치료제 시장 바뀐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GLP-1/GIP 이중작용 당뇨병·비만 치료제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 하반기 공급이 예고되는 가운데,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판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3일 한국릴리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의 통화에서 "올해 하반기 중 마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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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맞는 약국 개설 등록 기준·심의절차 필요"
최근 창고형 대형약국 출현으로 국민에 대한 약료서비스의 질적 저하와 의약품 오남용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의약품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과 관리를 위한 새로운 약국 개설 기준과 심의 절차 등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소통위원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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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있어도 못 써"‥VHL 환자, 인권위·권익위에 진정서 제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희귀질환인 폰 히펠-린다우 증후군(Von Hippel-Lindau Syndrome, VHL) 환자들이 고가의 치료제 '웰리렉(벨주티판)'을 경제적 이유로 복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환자단체가 국가기관에 인권 침해를 호소하고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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