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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은 의학에서 필수불가결‥"필수의료 제외는 모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영상의학회가 영상의학을 '필수의료'로 인정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현재 필수의료 분류는 임상 진료과 중심으로 짜여 있어, 현대의학의 모든 영역에 필수불가결한 영상의학이 제도권에서 배제돼 있다는 지적이다. 24일 열린 대한영상의학회 기자간담회에서 정승은 회장은 "영상의학이 현대의학에서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필수라는 오명을 쓰고 있어 안타깝다"며 "필수의료에 포함돼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학회에 따르면 영상의학은 질병의 조기 발견부터 치료 결정, 특히 중증
지씨씨엘-Frontage Laboratories,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 공략 MOU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 대표이사 조관구)이 지난 23일 글로벌 CRO 기업 Frontage Laboratories(이하 프론티지)와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임상시험 서비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미국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씨씨엘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프론티지 Senior Vice President인 Dr. 난장(Na
복지委 전체회의, 필수의료법·전공의법 가결…국감계획서 채택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안(대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등을 가결했다. 다만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수련평가위원회 위원구성에서 대한의사협회 추천 1인을 현행법대로 유지하는 수정의견이 반영돼 통과됐다. 아울러 2025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건, 국정감사 보고 및 서류제출 요구의건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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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신약 가치 평가에 중증도 반영 미흡" 제도 개선 요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의 신약 가치 평가에서 해외 국가 대비 중증도 반영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공정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동원 조선대학교 교수는 24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25주년 기념 '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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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프라' 국내 출시 성공한 비보존…美 진출도 카운트다운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비보존이 '어나프라(오피란제린)' 국내 출시를 기점으로, 비마약성 진통제 최대 수요 시장인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미국 임상 3상에 다시 속행할 뜻을 내비치면서다. 어나프라가 수술 후 통증 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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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응급의료법 소위통과 환영…구체적 방안 뒷받침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계 일각에서 응급의료 조치 방해행위 범위를 확대하고 응급의료종사자 폭행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것을 환영할 만한 진전으로 평가하면서도, 법적 조치만으로는 폭력·폭언을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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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 경쟁력 강화…실적·비중 변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미약품이 로수바스타틴칼슘 용량을 줄인 아모잘탄엑스큐를 허가받으며 아모잘탄패밀리 경쟁력을 높였다. 아모잘탄패밀리는 매출액이 재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미약품 별도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 24일 정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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