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비대위 체제 전환…회장 제외 전원 사퇴

부회장, 정책·수련·복지·대외협력이사 비롯 국원 전원 사퇴
"오늘부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운영 예정"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02-13 11:04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박단 회장을 제외한 임원이 지난 12일부로 사퇴하고 비대위 체제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13일 대전협은 지난 12일 온라인임시대의원총회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이날 총회에서 '제 27기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이사, 국원 전원 사퇴 및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안건을 논의했다. 

해당 안건은 참석한 194단위 가운데 찬성 175단위, 기원 19단위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박단 대전협 회장을 제외한 박명준 부회장, 고현석·오연우·이혜주 정책이사, 최세진 수련이사, 김경중 복지이사, 김민수 대외협력이사 등을 비롯한 국원 전원은 지난 12일 부로 사퇴했다.

대전협은 "오늘부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