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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협 "의료 붕괴 막을 인물, 장관으로 임명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대정원 확대와 전공의 수련 포기, 의대생 유급 사태 등으로 의학교육과 의료체계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의대교수협)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인선을 앞두고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나섰다. 의대교수협은 13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가 의료시스템 붕괴를 중지시키고 재생시킬 수 있는 인물이 교육부·복지부 장관에 임명돼야 한다"며 "의대정원 강행으로 무너진 의료교육의 기반을 회복하는 일이 지금 가장 시급한 국정과제"라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교수협은 장관
대개협 "비대면 진료 법제화 신중히, 국민 안전이 우선"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치권이 비대면 진료 법제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지금은 확대가 아니라 점검의 시간"이라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비대면 진료는 태생적 한계가 뚜렷한 만큼, 이를 제도화하려면 환자 안전을 최우선에 둔 과학적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제화가 성급히 추진될 경우 국민 건강은 물론 국가 의료시스템의 심각한 붕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개협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제약공시 책갈피] 6월 2주차 - 종근당·파마리서치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6월 2주차(6.9~6.13)에는 종근당이 시흥 배곧 연구 용지를 949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하면서 '바이오 복합연구개발단지' 구축을 확정지었다. 총 투자 규모는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은 오는 8월 잔금을 치르고 부지를 취득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가 지주사-사업사 분할을 오는 11월 추진키로 결정했다. 존속회사가 지주사로, 신설회사가 사업사로 설정됐다. 신설되는 파마리서치는 오는 12월 재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분할을 통해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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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약 퇴출' 대선 공약…개원가 "필요한 약 사라질까 우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효과 불분명 낡은 의약품 퇴출 구조 마련'이란 새 정부 공약 방향성을 두고 의료현장에선 우려 목소리가 확인된다. 지금도 의료현장에선 필수의약품 공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원리원칙만 내세운 재평가보단 공급에 초점을 맞춰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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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도입에 전공의 교육권 흔들…우려·현실 사이 시선 엇갈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이달 21일 간호법 시행에 따라 진료지원(PA) 간호사가 전공의가 주로 수행해 왔던 일부 업무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전공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시각과 전공의 수련기회를 축소하고 의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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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독감백신 '에플루엘다' 국내 유통, 블루엠텍 품으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사노피 고용량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에플루엘다테트라주(이하 에플루엘다)'의 국내 유통권이 다시 블루엠텍에게 돌아갔다. 작년 에플루엘다 국내 첫 출시에 맞춰 코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을 맺었던 두 회사가 다시 손을 맞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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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의료제품법 우선 적용" 공감대…2중 규제 우려도 나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디지털의료기기를 규제할 때 '디지털의료제품법'을 '인공지능기본법'보다 먼저 적용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한편에선 디지털의료제품과 인공지능기본법이 이중 규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1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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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2024.07.20 23:15:22
일본의 1종 재생의료가 승인되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줄기세포를 이용한 아토피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아토피 환자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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