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삼성서울병원, 진료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5-04-07 12:05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달 31일 삼성서울병원과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핵심 진료 협력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진료협력 사업을 이어간다.

협약식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우인 원장을 비롯해 류창우 기획진료부원장, 민경은 의료협력실장, 신재구 운영본부장, 신순화 간호본부장, 김남은 국내교류팀장이 참여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박승우 원장을 비롯해 파트너즈센터 양지혁 센터장, 양광모 부센터장, 김영주 운영팀장이 직접 방문해 협약식을 진행하고 병원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원활한 정보 교류와 진료 지원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춘 지역완결형 의료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우 원장은 "미래 의료의 중심이라는 비전 아래, 파트너십을 통한 의료계의 공동 발전과 의료전달 체계의 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우인 원장은 "중증 환자 중심의 패스트트랙 연계 등 협력 네트워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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