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빠른뉴스
[수첩] '아플 때 걱정 없는 나라'…말이 아닌 재정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지난 윤석열 정부는 "언제 어디서든 걱정 없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 이것이 의료개혁을 하는 이유"라고 밝힌 바 있다. 윤 정부가 추진했던 의료개혁은 의료 격차 해소를 담고 있었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격차를 줄이지는 못 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도 대선 공약집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에서든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살려내겠다"며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역 의료 격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요인 중 하나
한미약품 비만 삼중작용제 'HM15275' 상업화 청신호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의 상업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HM15275의 임상 1상 중간 분석 결과, 후속 임상시험 진행의 가장 큰 근거가 될 약물 안전성 및 내약성 측면에서 합격점을 받으면서다. 미국당뇨병학회(ADA)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될 'ADA 2025'를 앞두고, 세션에서 발표가 예정된 전체 연구의 초록을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ADA 2025에 참가, HM15275를 비롯한 총 6건의 전임상 및 임상 연구 결과
동구바이오제약, 비뇨기 중심 체질전환 지속…R&D 강화 병행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비뇨기과 치료제를 중심으로 한 주요 제품군의 매출 비중을 확대하면서 체질 변화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연구개발(R&D) 투자도 증가세로 전환되며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642억원 대비 8.6%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50.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약 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 2493억원
-
대원제약 진통제 '펠루비서방정', 10년 스테디셀러 반열 올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원제약 근골격계 진통제 '펠루비서방정'이 출시 10년간 성장세를 이어오면서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15일 대원제약에 따르면, 펠루비서방정은 국산 12호 신약이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 최초의 국산 신약인 '펠루
-
국민추천제 오늘 마감…복지부 장관 인선에 '기대와 우려' 교차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민이 직접 주요 고위공직자를 추천하는 '국민추천제' 추천이 오늘 마감되는 가운데 장기화된 의·정 갈등을 풀어낼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이 주목된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등 유력 후보
-
개량신약 허가 규모, 감소세 전환…"정책적 가치 재정립돼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최근 수년간 개량신약 허가 건수가 이전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다. 1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발간한 'KPBMA FOCUS 제29호'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허가된 개량신약은 총 53품목으로 집계됐다. 이는
-
의대교수협 "의료 붕괴 막을 인물, 장관으로 임명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대정원 확대와 전공의 수련 포기, 의대생 유급 사태 등으로 의학교육과 의료체계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의대교수협)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인선을 앞두고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나섰다. 의대교수협은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