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내년 건기식 기능성 원료 재평가 대상 6종 공고

안전성·기능성 재확인…건기식 품질 신뢰도 제고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5-09-01 10:0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달 29일에 '2026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정기 재평가' 대상으로 6종을 선정·공고했다.

6종은 고시형으로 분류하는 히알루론산, 홍경천추출물과 개별인정형 Lactobacillus gasseri BNR17, 매스틱 검, 보스웰리아추출물, 스페인감초추출물이다.

식약처는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82종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고 81종의 기준‧규격을 개정했다.

이번 정기 재평가 대상은 기능성 인정 후 10년이 지난 원료 중 생산 실적, 이상사례 신고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으며, 내년에 수시 재평가 원료(내년 1월중 선정 예정)와 함께 최신의 과학적 정보를 활용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에 기반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재평가를 지속 실시해 국민이 신뢰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소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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