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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위주 지출 구조가 혁신 억제…신약 패스트트랙 도입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건강보험 재정을 경증보다 중증·희귀질환에 우선순위를 두는 급여 우선순위 재정립과 의약품 관리 제도를 개편해 신약의 신속 등재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를 통해 환자 치료 기회를 넓히고 의약품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권용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국민이 바라는 건강보험 재정 운영 개선 토론회: 희귀난치·중증질환 환자에게 더 가까이'에서 '희귀난치·중증질환 의약품 접근성 개선 방안'을 주제
[현장] 당뇨병 시장 성장에 ICDM 후원 규모↑…홍보 전략 변화도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ICDM) 후원 규모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개최되는 대한당뇨병학회 'ICDM2025'에는 총 53개 제약사 및 의료기기 업체가 부스 전시에 참여했다. 올해 ICDM 후원사 중 최상위 '다이아몬드' 등급은 대웅제약, 베링거인겔하임, 바이엘, GSK에 더해 노보 노디스크가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총 5개사로 늘었다. 지난해까지 플래티넘 후원사였던 노보 노디스크가 한 단계 상승하면서 글로벌
"약국서 파는 일반약, 40년 전 가격과 차이 안 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가격이 40년 전과 큰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다른 산업군의 물가 상승률을 전혀 따라가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최근 다이소와 일부 영리형 약국의 등장으로 약국이 과도한 마진으로 폭리를 취하는 것 아니냐는 인식이 퍼져가는 것에 대해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1980~1990년대 일반약 가격을 조사, 현재와 비교함으로써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박현진 약준모 회장(약학박사)은 8월 한달간 약대생 20명과 함께 20년간 신문 광고 아카이브 자료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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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에 공장 없으면, 내달부터 의약품 관세 100%"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미국 내 공장을 건설하지 않은 기업의 의약품에 00%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서 모든 제약사 브랜드 의약품과 특허의약품 전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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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포암 수술 후 보조요법, 재발 방지-생존율 개선 효과적"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신세포암(신장암)은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아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것이 최선이었으나, 미세전이나 재발이 잦은 암이다. 이에 최근에는 재발을 방지하고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수술 후 보조요법'을 통한 치료 전략이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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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낮은 가동률에도 유증 투자…"계약 多, 공장 확장 필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노을이 비교적 낮은 공장 가동률에도 선제적 시설 확장에 나서 주목된다. 더구나 자금 조달 방식으로 유상증자 카드를 택하면서다. 기존 주주들의 주당 가치를 희석시킨다는 점에서 전일 노을 주가는 2960원(종가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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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임직원 위한 웰니스 융복합공간 'BR Lounge' 오픈
보령(대표 김정균)이 임직원의 업무환경 향상을 위해 본사 사옥(서울 종로구 소재)에 휴게공간 'BR Lounge'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BR Lounge는 단순한 휴게시설을 넘어 일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고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웰니스 융복합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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