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메디파나 기자
24.11.28 05:50
[기고] 처방전 전달시스템의 표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디알엑스솔루션 박정관 대표이사(약국체인 위드팜 부회장, 약사)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에게 묻다! ④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은 비대면진료에 따른 처방전 진위(眞僞) 구별이 어렵고, 약국 업무가 부과되며, 처방중개 플랫폼의 시장잠식이 커짐에 따라 결국 중개 수수료 부담이 커질 것이기 때문에 비대면진료 법제화 보다 정부가 관리하는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합니다. 저 또한 궁극적으로는 동감하며, 부연 설명을 더해 봅니다. 우선 처방전 전달시스템과 처방전 표준화를 나눠서 그 의미를 이해한 후, '처방전 전달시스템 표준화 도입'이 왜 필요한지 알아보고, 일본 및 유럽의 사례를 통해 정부 개입의 이점과 의료 효율성 및 환자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7 16:19
권영희 후보 "의료영리화 의심, 최광훈 후보 자진 사퇴 촉구"
최광원 후보 건강관리서비스 추진 공약에 반대 입장 표명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27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최광훈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권영희 후보는 최광훈 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적극 활용과 관련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권영희 후보는 "올해 복지부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 3차 개정안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의료대란으로 의사들의 반발이 예상되자 아직까지 발표를 미루고 있다"라며 "복지부의 최종 목표는 3차 개정안을 가지고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를 국회에서 입법화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관리서비스를 약국에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7 14:58
최광훈 후보 "권영희 후보, 공공야간약국 예산삭감 몰랐다"
세이프약국, 공공야간약국사업 제대로 관리 못해 최광훈 후보, 권영희 후보가 놓친 공공야간약국 예산 직접 챙겨
"서울지부는 세이프약국을 없애버린 것도 모자라 공공야간약국 예산이 삭감된 것도 알지 못해 대한약사회가 부랴부랴 나서서야 해결할 수 있었다. 이런 대관능력으로 어떤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인가." 최광훈 후보 측은 지난 20일 열린 '대한약사회장 선거 제1차 토론회'를 기점으로 서울지부 권영희 집행부의 대관능력에 잇따라 의문을 제기했다. 최 회장 측은 권영희 후보가 앞서 밝혀진 10년간 유지된 세이프약국 사업을 무산시킨 문제에 이어, 2023년 말 공공야간약국 예산이 삭감된 것도 몰라 우왕좌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광훈 후보는 권영희 후보가 엉뚱하고 무책임한 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자성을 촉구했다.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7 14:06
박영달 후보, 최광훈 후보에 'PSP 개발비 관련 공개 질의'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최광훈 후보의 PSP 개발비에 대한 공개 질의를 통해 의문을 제기했다. 다음은 박영달 후보가 최광훈 후보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 전문이다. [박영달 후보 공개 질의 전문] 1) 최광훈 후보 "PSP 4억은 대한약사회 예산이 아니다." 대한약사회는 2023년에 PSP개발 4억원 예산 투자를 의결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24일 약준모토론회에서 PSP의 개발 현황과 4억의 쓰임을 행방을 묻는 질문에 최광훈 후보는 PSP 4억은 약사회 예산이 아니라고 큰 소리로 동문서답하며 답을 피했습니다. 하지만 약정원은 애초에 약사회의 출연으로 만들고 약사회장이 약정원장 및 임원을 임명하는 기관으로서 약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7 13:50
한일권 후보 "닥터나우 방지법 통과에 전력 다할 것"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한일권 후보(기호 1번)가 최근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의 불공정 행태와 관련해 발의된 '닥터나우 방지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며, 이를 위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닥터나우 방지법이 약국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도매상 설립과 특정 약국 환자 유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핵심 법안임을 강조하며, 이 법안을 통해 국민 건강권을 지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닥터나우와 같은 민간 플랫폼 업체들은 혁신과 편의라는 단어로 자신들의 이익을 포장하며 약사법을 우회하려 하고 있다"며 "도매상을 직접 설립해 약국을 종속시키고, 특정 약품으로 대체 조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7 11:40
한일권 후보 "회비의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
파주시에 있는 회원 약국을 방문하고 있는 경기도약사회장 기호 1번 한일권 후보가 회비의 투명성과 효율적인 사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한일권 후보는 "회원들이 낸 소중한 회비는 사용의 적정성과 수입과 지출의 투명성을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며 "회원의 권익과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선 과감한 예산 편성을 하고, 관례란 이름으로 지출됐던 불필요한 사업들은 과감히 정리를 해서 회비 사용의 적정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비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보고는 회원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개돼야 한다. 학술제 같은 비예산 사업이라 하더라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사업이라면 마땅히 수입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7 10:00
최광훈 후보 "리베이트 처벌, 제약사 책임 강화시키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리베이트나 제약사의 잘못으로 인해 판매중지 처벌을 받은 제약사들이 실질적 책임을 회피하며 오히려 약국이 피해를 떠안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광훈 후보는 최근 몇몇 제약사가 리베이트로 인해 판매정지 3개월 또는 생산중지 3개월 등 형식적인 처분을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약사는 미리 대량의 약을 생산하고 이를 '품절 마케팅'으로 이용해 약국에 부담을 전가하는 상황을 지적했다.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3개월간 판매가 불가능하니, 미리 3~6개월치 약을 주문하라"며 과도한 선주문을 유도하는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6 16:28
최광훈 후보 "약사-한약사 교차고용금지법 반드시 개정"
부산 약국 방문해 교차고용 금지법 개정 의지 밝혀
"약사-한약사 교차고용금지를 반드시 이뤄내 처방조제의 영역까지 침범하려는 한약사 개설약국의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26일 부산지역 약국을 방문해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최근 부산지역의 D병원 문전에서 한약사 개설 약국이 약사를 고용하고 병원 처방전 중심으로 약국을 운영하려고 해 약사 사회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면허범위를 둘러싼 문제가 증폭되고 있다. 최 후보는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는 명확히 다른 만큼 이에 대한 구분이 확실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교차고용으로 한약사가 약사에 의지하여 수익을 취하는 행위는 면허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6 16:12
이명희 후보 "청년약사 대상 컨설팅 및 회무 활동지원금 지급"
'청년 약사 행복 지수 UP' 공약 윤곽 공개 2030 중심 신생약대 및 소수동문연합회 구성 청년약사 대상 '약국창업컨설팅' 지원 회무 참여 2030세대 약사에 월 50만원 활동지원금 제공
이명희 제38대 서울시약사회 회장 선거 후보(기호1번)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신생약대·소수동문연합회(이하 연합회) 구성에 대한 윤곽을 26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2030세대 청년 약사의 약국 창업을 위한 '약국창업컨설팅' 지원과 서울시약사회 회무 참여 청년 약사를 대상으로 한 월 50만원의 활동금 지급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명희 후보는 "약사사회 현안에 비춰볼 때 젊은 약사들의 회무 참여 비율이 너무 낮은 상황"이라면서 "2030세대 젊은 약사들의 회무 참여와 확대와 동문중심의 약사회 운영의 틀을 벗어나기 위해 우선적으로 '신생약대·소수동문연합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에는 각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6 15:41
연제덕 후보 "난매약국 반드시 척결 약속"
25일 수원지역 약국 방문…카운터 문제 등 고충 수렴 "의약품 유통질서위반 난매약국 신고센터 운영"
기호 2번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난매약국을 반드시 척결하고, 카운터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제덕 후보는 25일 수원지역 약국을 방문해 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난매약국과 카운터 문제 등 고충을 수렴했다. 연제덕 후보는 "수원 남문 지역에 난매약국이 몰려있는 상황에서 아직도 카운터가 약을 팔고 있는 약국이 있는 등 회원들의 제보가 많았고, 이로 인해 고민을 많이 하고 계셨다"며 "난매약국은 물론,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과 같은 약국 전문카운터를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제덕 후보는 회원 신고를 위한 신문고 제도 운영을 약속했다. 연 후보는 "경기약사 앱을 활용해 회원들이 상시 신고할 수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6 12:34
권영희 후보 "전문약 재분류 활성화 국회토론회 환영"
오토드럭스위치(전문약⋅일반약 수시 자동 재분류) 법제화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오는 12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전문약/일반약 재분류 활성화 국회 토론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지난 18일 안전성 확보된 전문의약품을 상시 재분류하여 일반의약품으로 자동 전환되는 이른바 '오토드럭스위치'를 법제화 하겠다고 공약한바 있다"며 "일반의약품의 품목 확대는 의료비용 절감,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확대, 일반의약품 시장의 활성화를 통하여 국민보건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처방 의존도가 떨어지는 동네약국과 심야공공약국을 활성화 시키는데도 크게 일조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재분류는 약사법에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6 12:10
오는 29일, 대한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모의투표 실시
'투표완료' 후, 반드시 '네 맞습니다' 확인해야 '완료'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모의투표를 진행한다. 선관위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제37조의2에 따라 온라인투표에 익숙하지 않은 투표권자를 대상으로 모의투표를 시행한다. 본 투표에 앞서 온라인 투표 사전 경험을 통해 원활한 진행과 참여율 제고를 모색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29일에 전체 온라인 투표권자 대상으로 가상의 정보를 활용해 모의투표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유권자는 휴대폰(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 또는 PC 웹을 사용해 모의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완료' 후, 반드시 '네 맞습니다'를 확인해야 '완료'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6 12:03
박영달 후보 "동물의약품 전문가는 약사"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동물의약품의 전문가는 약사"임을 강조하는 '박영달의 생각'을 26일 공개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동물의약품의 전문가는 약사] 지난 8월 대한약사회는 넥스가드 등의 동물의약품에 대해 약국 공급을 거부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을 약사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한 바 있다. 이는 지난 2017년 애드보킷 유통사 벨벳과 레볼루션 제조사 한국조에티스를 상대로 한 대한약사회의 공정위 제소 건이 대법원까지 간 끝에 결국 패배하며 약국으로의 공급이 제한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번 고발건 역시 경찰이 검찰 불송치를 결정하면서 법원의 판단조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6 11:51
최광훈 캠프 "한 평생 의료영리화 반대했다, 거짓선동 말라"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6일 "권영희 후보의 '최광훈 후보는 약사직능 말살하는 의료영리화 의혹을 해명하라!!' 는 성명서는 의혹제기를 넘어 거짓선동,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선거대책본부는 3가지 이유를 들며 권영희 후보의 성명서를 반박했다. 첫째, 최광훈 후보는 오랫동안 의료영리화 반대에 앞장 서 온 인물이다. 법인약국 반대, 의약품 수퍼판매 반대, 화상투약기 저지, 약배달 반대 문제에 있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쟁에 앞장서 왔는지 함께 한 회원들이 기억하고 있다. 둘째, 최광훈 후보의 공약은 지금까지 약사직능이 역할을 다해온 것처럼 적극적으로 약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6 10:29
한일권 후보, "'약국 부동산원' 설립 추진"
경기도약사회장 기호 1번 한일권 후보는 회원 중심의 민생 회무를 강조하는 가운데 '약국 부동산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회원의 민원 해결을 위한 회장 직속 '법무지원팀'의 역할을 확장한 개념으로, 한일권 후보는 "약국의 거래 및 신규 약국 개설에 대한 상담, 계약서 작성 및 검토를 포함한 약국 거래 및 개설에 관한 전반을 다루는 별도의 창구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 후보는 "현재 대부분의 약국 간 거래나 신규 약국 개설은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요즘은 양질의 약국 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브로커의 농간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회원들의 피해가 막심해지고 있다"며 "첫 개국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6 07:50
연제덕 후보,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과 '약사법 개정' 공감대 형성
주요 공약 및 정책 설명하고 약속 받아내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에게 약사법 개정 관련 필요성을 설명하고 약속을 받아냈다. 연제덕 후보는 지난 23일 한국병원약사대회 개회식 현장에서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에게 약사법 개정의 당위성을 설명했고, 최 의원은 이에 공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 후보는 "약사법 개정이 주요 공약 중 하나라 당부했고, 힘이 돼 주기로 약속받았다"며 "경기도약사회장이 되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물론, 기존 더불어민주당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반드시 약사법 개정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 약사법 개정은 물론, 병원약사들의 권익 향상에도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연 후보는 "많은 병원약사들과 만나며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6 07:42
한일권 후보 "회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워라밸 제공"
경기도약사회장 기호 1번 한일권 후보가 남양주를 방문하고 회원들이 전하는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은 데이터화해서 당선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일권 후보는 회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일권 후보는 "세대별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지금까지의 일방적인 복지 정책은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회원들의 무관심 속에서 진행됐다"고 평가하며 "세대와 연령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혜택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두를 아우르는 복지 정책과 더불어 세대별 선호도에 따른 복지 정책을 병행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5 17:02
최광훈 후보 "품절약 고충해결에 총력 다 할 것"
품절약, 생산증대부터 대체조제 사후통보 면제까지 단기 및 중장기 대책 다각도로 마련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25일 충북지역 약국을 방문, 현장의 고충을 듣고 발전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한편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약사회원들은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칭찬과 더불어, 현안에 대한 질타도 쏟아냈다. 특히, 한 약사회원은 "의약품을 구할 수 없어 환자를 돌려보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환자 관점에서나 약사로서도 난처하다"면서 "종종 환자분들께서 약국의 준비 부족 탓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약사로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속상할 뿐"이라고 의약품 품절상황으로 발생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최광훈 후보는 "약국을 운영하는 동료로서 품절약 문제에 대한 고충을 깊이 공감한다. 그렇기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5 12:39
박영달 후보 "약대정원 12년간 44.9% 증가…과잉배출 막아야"
박영달의 생각 - 어떻게 약사의 과잉배출을 막을 것인가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가 약사의 과잉배출 현황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한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전문] 1) 현재 상황 2008년 1210명이었던 약학대학 입학정원은 2024년기준 1750명으로 12년간 무려 44.9%나 증가했다. 2020년에 신설된 전북대, 제주대 약대까지 포함한 인원인데 여기에 200명 가량의 특별전형 인원을 반영하면 매년1900여 명의 약대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약사수는 근무약사의 취직여건을 악화시키고 빠른 개국을 부추겨 브로커 및 의사 갑질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약국 간 비도덕적 경쟁도 심화되는 상황이다. 한국의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5 12:00
권영희 후보 "최광훈 후보 의료영리화 의혹 해명하라"
의료영리화 반대세력과 연대 최광훈 연임 저지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가 최광훈 후보의 건강관리서비스 공약이 의료영리화 의혹을 낳고 있다며 해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25일 발표했다. 다음은 권영희 캠프 측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전문] 최광훈 후보는 약사직능 말살하는 의료영리화 의혹을 해명하라!! 대한민국은 병원 등 모든 요양기관이 건강보험 환자를 의무적으로 진료토록 하는 '요양기관 당연지정제'를 통하여 의료공급은 민간 의료기관이 담당한다. 의료비용은 국가가 심평원을 통하여 의료비용의 적정여부를 심사하고 의료수급자인 국민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를 통해 그 비용을 지급하는 공적보험으로 관리하여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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