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3.01.20 06:06
역대 최대 매출 달성한 삼일제약, 올해 매출 2000억 원 가시화
2022년 매출 1797억 원…전년 대비 33.8% 증가 성장률 유지 시 2400억 원까지 성장 가능…아멜리부·레바케이로 추가 성장 여력 있어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2022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삼일제약이 올해에는 2000억 원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삼일제약은 19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1797억 원으로 2021년 1342억 원 대비 3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삼일제약의 매출을 살펴보면 2018년 매출은 946억 원이었으며, 이어 2019년에는 1211억 원을 기록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1000억 원대에 복귀했다. 이후 2020년 1230억 원, 2021년 1342억 원으로 증가 추세를 이어왔으며, 여기에 지난해에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18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MP 기업 포커스
김선 기자
23.01.17 06:09
20년 이상의 신약개발 지원 경험으로, "글로벌 진출 조력자 될 것"
[MP기업포커스] ⑯메디데이터 유재구 대표 인터뷰 2022년 기준 제약·바이오기업 2,100개 이상의 기업이 메디데이터 솔루션 사용 'Rave EDC' 세계 최고의 클라우드 전자자료수집 플랫폼으로, 업계 선호도 1위 기록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메디데이터는 신약개발에 필요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생명과학 R&D 분야에서의 2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기술과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통합 플랫폼은 임상시험의 계획과 설계부터 수행관리·분석·보고를 아우르는 전 과정을 지원해 제약·생명공학·의료기기·의학 진단 및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비용 절감과 데이터 품질 개선 등 핵심적 가치를 전달한다. 임상연구 플랫폼 클리니컬 클라우드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플랫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3.01.17 06:08
에스티팜, 2022년 대폭 성장…5년만에 '2000억 원대' 매출 복귀
전년 대비 50.4% 증가…영업이익 179억 원·순이익 168억 원 달성 렉비오·올리고 매출 등으로 순항…올해 추가 성장 가능성 높아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에스티팜이 지난 2022년 영업실적을 대폭 끌어올리면서 2000억 원대의 매출을 회복했다. 에스티팜은 지난 16일 별도재무제표 기준 2022년도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한 2093억 원, 영업이익은 293.4% 증가한 179억 원, 당기순이익은 236.5% 증가한 168억 원이었다. 에스티팜의 매출은 지난 2016년 2004억 원, 2017년 2026억 원으로 2000억 원대를 기록했으나, 2018년 973억 원으로 대폭 줄었고, 2019년에는 930억 원으로 더 위축됐다. 하지만 2020년 1090억 원으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2021년
제약공시 책갈피
이정수 기자
23.01.14 06:06
[제약공시 책갈피] 1월 2주차 - 유나이티드·LG화학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1월 2주차(1.9~1.13)에는 유나이티드가 알레르기비염 복합제 개량신약 'UI064' 국내 3상을 승인받았다. 해당 임상 실시기간은 2025년 1월까지 2년이다. LG화학이 중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통풍 신약 임상 디자인 수정을 요구받았다. 중국에서는 임상계획을 취하했지만, 유럽에서는 추가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LG화학이 이달 말 기업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설명하기로 결정했다. 화일약품에서 오성첨단소재에 이어 크리스탈지노믹스까지 장내매도에 나섰다.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싱가포르에서 허가됐다. 현지 판권은 파트너사에게 있다. 에스티팜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3.01.12 06:07
단숨에 뛰어오른 현대약품, 지난해 매출 1600억 원 돌파
전년 대비 16.37% 증가…1300억 원대 벗어나며 대폭 성장 영업이익·순이익 흑자전환…이상준 사장 단독 경영 2년만의 성과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현대약품이 지난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일궈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약품은 11일 공시를 통해 2022년 162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도인 2021년 1398억 원보다 16.37% 증가한 수치다. 현대약품의 매출은 지난 2016년 1186억 원에서 2017년 1276억 원, 2018년 1308억 원으로 꾸준하게 증가해왔다. 1300억 원대에 진입한 이후로는 다소 더딘 성장을 보였다. 2019년에는 13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2020년에는 1330억 원을 되레 줄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21년 1398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로 돌아섰고, 여기에 지난
제약공시 책갈피
이정수 기자
23.01.07 06:05
[제약공시 책갈피] 1월 1주차 - 일동제약·대한뉴팜·신신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1월 1주차(1.2~1.6)에는 일동제약이 식약처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회사는 해당 치료제가 기존 치료제보다 넓은 환자군에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한뉴팜이 오너일가 경영승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너 2세 이원석 부사장은 사내이사에 이어 대표이사가 됐다. 지분에서는 여전히 창업주 이완진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갖고 있다. 신신제약 김한기 회장이 친인척 증여로 주식 분배를 하면서 지분율을 소폭 낮췄다. 이에 오너 2세 이병기 사장과의 지분율 격차는 소폭 벌어졌다. 신풍제약이 자사 임원 검찰 기소에 대해 내부감시
MP 기업 포커스
김선 기자
23.01.05 06:08
"신약개발 탑 시크릿, 공동개발 추구… LAB CLOUD로 기회 창출"
[MP기업포커스] ⑮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역량 발휘할 놀이터 공간 필요"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연구 플랫폼의 두근거림이 현실로"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우정바이오는 국내 최초의 민간 신약 클러스터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로 대표되는 오픈 이노베이션 스마트 바이오 연구 플랫폼 사업 전문 기업이다. 1989년 설립 당시 우리나라의 신약개발에 가장 필요했던 것이 실험동물이었는데, 우정바이오는 국제 표준화된 실험동물을 국내에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실험동물 사육시설, CRO 사업으로 점차 발전하며 국내 신약개발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국내외 신약개발 시장 또한 오픈 이노베이션이 중심이 될 것임을 내다보고 그동안의 비임상 CRO 사업, E&C 사업, 감염관리 사업으로 바이오 산업을 리드해 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집약시켜 지난
제약공시 책갈피
이정수 기자
22.12.31 06:05
[제약공시 책갈피] 12월 5주차 - 안국약품·보령·SK바사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12월 5주차(12.26~12.30)에는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故 어준선 회장 주식 268만주를 상속받았다. 이로써 어 부회장 지분율은 43.2%가 됐다. 보령이 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 리큐온을 설립 1년 만에 흡수했다. 리큐온은 오롯이 연구개발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흡수 합병 전까지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규모를 658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기존 계획 대비 65% 수준이다. CJ 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FDA에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미국 1/2상 승인을 신청했다. 경남제약 발행주식 총수가 전환청구권 행사로 263만주
MP 기업 포커스
김선 기자
22.12.29 06:09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과 병용투여 가능한 압타머 신약 개발 중"
[MP기업포커스]⑭에스비바이오사이언스 내년 1월~2월 공동연구 진행할 예정 "곧 시장에서 많은 압타머 기술 볼 수 있을 것"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에스비바이오사이언스는 압타머와 단백질 공학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진단법과 새로운 신약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압타머는 보통 항체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바이오 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에스비바이오사이언스는 다른 압타머회사와 차별성 있게 항체를 대체하는 압타머를 개발하는 것이 아닌 항체의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압타머를 개발하고 연구하고 있다. 항체와 같이 사용 가능한 압타머를 선별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이 기술을 활용해 진단 및 신약에 사용 가능한 압타머 후보군들을 발굴하고 있다. 압타머는 ssDNA나 ssRNA 등 짧은 단일 가닥 서열을 이용해 항체처럼 타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2.12.29 06:06
적자 시달리던 명문제약, 제품비중 개선으로 흑자전환 성공하나
3분기 누계 영업이익 43억 원 '흑자'…3년 연속 적자서 탈출 기대 제품 매출 늘고 상품 매출 줄어…제품비중 8.7%p 개선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최근 3년간 영업적자에 시달렸던 명문제약이 제품비중을 높이면서 수익성을 개선, 올해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문제약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별도재무제표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43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4억1300만 원 대비 약 930% 가량 증가했다. 명문제약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 81억 원에서 2018년 67억 원으로 줄었고, 2019년에는 10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이후 2020년에는 적자 규모가 264억 원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73억 원으로 적자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올해에는 3분기까지 40억 원대의
제약공시 책갈피
이정수 기자
22.12.24 06:06
[제약공시 책갈피] 12월 4주차 - 셀트리온·신신제약·보령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12월 4주차(12.19~12.23)에는 셀트리온이 미국 FDA에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의약품 '램시마 SC'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미국 허가 신청은 FDA 권고에 따라 신약 허가 프로세스로 진행되고 있어 남다른 의미가 있다. 신신제약이 이영수 명예회장 별세에 따라 주식 상속을 단행, 최대주주가 오너 2세 장남 이병기 사장으로 변경됐다. 본격적인 2세 체제가 시작됐다. 보령이 미국 상업 우주정거장 운영업체 사업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투자금은 650억원, 목적은 '우주공간에서의 선제적 사업화 기반 마련'이다. 동아에스티가 국내 업체로부터 면역항암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전 세계 판권을 확보했
경영실적분석
허** 기자
22.12.20 06:07
가파른 성장세 보인 동구바이오제약, 올해 2,000억 고지 '코앞'
올해 3분기 누계 매출 1,465억원…분기매출 504억원 달성 2021년 이어 올해도 최대 실적 예고…영업이익도 고성장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올해도 분기 매출을 계속 경신하고 있어 올해도 최대 매출을 예고했다. 특히 현재까지의 분기 매출의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매출 2,000억원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여 향후 흐름이 주목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지난 11월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4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1,149억 원 대비 27.4%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5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404억 원 대비 24.9%가 증가했다. 이에 4분기에도 3분기 매출액을 유지할 경우 1,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도 1,551억원의 매출을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2.12.17 06:08
최대매출 경신 다시 이어가는 대한약품, 올해 1800억 원 넘는다
3분기 누계 매출 1364억 원…분기 매출 487억 원 달성 2020년 역성장 딛고 2년 연속 최대매출 경신 기대감…300억 원대 영업이익 회복 가시권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였던 대한약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매출을 다시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약품이 지난 11월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1268억 원 대비 7.6%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4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447억 원 대비 8.9%가 증가했다. 만약 4분기에도 3분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대한약품의 올해 매출은 1800억 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것이다. 올해 대한약품의 매출이 1분기 413억 원, 2분기 46
제약공시 책갈피
이정수 기자
22.12.17 06:06
[제약공시 책갈피] 12월 3주차 - 안국약품·GC녹십자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12월 3주차(12.12~12.16)에는 안국약품에서 어진 부회장 경영진 복귀가 예고됐다. 어 부회장은 내달 말 임시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이로써 안국약품은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오너경영 체제로 변경된다. GC녹십자가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다비듀오' 허가를 신청했다. 회사는 유효성분을 새로운 용량으로 조합한 것에 기대를 걸고 있다. LG화학이 당뇨 치료제 '제미글로'를 활용한 3제 요법 임상 주요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당뇨 복합제 '제미다파' 출시를 위한 밑거름이다. 한미약품을 이끌던 권세창 각자 대표가 사임했다. 한미약품은 2인 각자 대표 체제에서 우종수 1인 단독 대표 체제
MP 기업 포커스
김선 기자
22.12.16 06:08
기술 이전에 흑자 전환까지… "의학적 미개척 분야로 글로벌 도전장"
[MP기업포커스] ⑬ 에이비엘바이오 그랩바디-B 플랫폼 적용한 'ABL301' 기술이전에 이어 면역항암제 논의 지속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할 예정"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에이비엘바이오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및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이중항체 전문 기업이다. 2016년 2월 설립 이래 지속적인 R&D 투자와 국내외 여러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를 개발했고, 현재 이를 활용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주요 사업 전략 중 하나는 파이프라인의 초기 기술이전(Early License-out)으로, 사노피·콤패스 테라퓨틱스,·유한양행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MP 기업 포커스
김선 기자
22.12.13 06:08
"면역세포 활용, 난치성 질환 치료의 길 열어가겠다"
[MP 기업 포커스] ⑫ 바이젠셀 'VT-EBV-N' 임상 2상 진행으로 중국 및 일본 기업과 조인트벤처 추진 중 VR-CAR, 향후 전임상 결과 도출 및 임상 1상 진입 후 기술이전 추진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이사는 1994년도 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 연수 당시 세포 유전자 치료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후 연구자 임상을 통해 항원 특이적인 세포독성 T세포(CTL)를 활용한 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MDSC)와 감마델타T세포 배양기술에 대한 연구도 실시하게 됐다. 해당 기술을 연구로만 끝내기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해 2013년 가톨릭대 기술지주 1호 자회사로 바이젠셀을 창업했다. 2013년은 칼준 그룹이 CAR-T 유전자 치료제를 만들었는데, 백혈병 환자들에게 좋은 결과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2.12.13 06:06
상장 이후 성장 이어가는 위더스제약, 수탁 사업 '성공적'
올해 600억 원대 매출 달성 전망…CMO 부문 실적 두 자릿수 증가 매출 비중 20%대…제네릭 위수탁 규제 강화 불구 성과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위더스제약이 수탁 사업 성과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더스제약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50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428억 원 대비 16.8% 성장했다. 여기에 영업이익은 54.4% 증가한 63억 원, 당기순이익은 40.0% 증가한 41억 원으로 수익은 더 큰 폭으로 늘어나는 모습이다. 3분기 매출액도 170억 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위더스제약의 올해 매출액은 600억 원을 여유있게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더스제약의 이 같은 성장세는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CMO
제약공시 책갈피
이정수 기자
22.12.10 06:05
[제약공시 책갈피] 12월 2주차 - JW중외제약·한올바이오파마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12월 2주차(12.5~12.9)에는 JW중외제약이 계열사 제이더블유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의료기 사업을 양수키로 결정했다. 양수 예정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HL161’ 기술수출과 관련해 132억원 마일스톤 수익을 확보했다. 대웅제약이 임상과 시장 환경을 고려해 코로나19 치료제 3상을 자진 중단키로 결정했다. 2020년 12월 임상이 승인된 지 2년여만이다. 삼일제약은 본사와 공장이 위치한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에스티팜에선 핵심 연구인력이었던 정경은 연구본부장이 퇴임했다. SK바이오팜은 유럽지역 41개국
MP 기업 포커스
최성훈 기자
22.12.07 06:08
의료진과의 밀결합 통해 국내 대표 메드테크 기업 성장 꿈꾼다
[MP 기업 포커스 ] ⑪웨이센 김경남 대표 "AI 기반 실시간 내시경 영상 기술로 국내·亞 유망기업 선정" "공황장애 DTx 임상시험 통한 사업 영역 확장…2024년 코스닥 상장도 목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AI 메드테크 전문기업 웨이센은 작지만 단단한 기업이다. 업력(2019년 설립)도 임직원 수(30여명)도 국내 상위 AI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들에는 못미치지만, AI 내시경 영상 기술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왔기 때문이다. 실제 웨이센은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들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과제들을 수주 받아 연구를 진행하면서 의료산업 내 메디컬 AI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 웨이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기업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 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
제약공시 책갈피
이정수 기자
22.12.03 06:06
[제약공시 책갈피] 12월 1주차 - 대웅제약·셀트리온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12월 1주차(11.28~12.2)에는 대웅제약이 국산 신약 36호이자 첫 국산 SGLT-2 억제제인 당뇨 신약 '엔블로'에 대한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대웅제약은 내년 상반기에 엔블로를 출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에 대한 '램시마SC' 유효성과 안전성을 3년간 진행된 3상 2건을 통해 입증해내는 데 성공했다. 삼천당제약이 해외 업체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기술수출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본 계약은 내년 2월 예정이다. 휴온스가 제2제천공장 내 생산라인 증설에 246억원을 투자한다. 해외 수출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SK바이오팜이 미국 현지 법인에 뇌전증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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