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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무허가 의약품 불법 제조한 일가족 적발…검찰에 송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스테로이드 등 무허가 의약품을 불법 제조·판매한 일가족을 적발해, 약사법 및 보건범죄특별법 위반 혐의로 주범인 아들을 구속하고 공범인 어머니와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 22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무허가 스테로이드 판매업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제조업자 정보를 확보한 후 신속하게 현장을 압수수색해, 20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완제품 및 반제품 약 1만6000개와 제조장비, 부자재(바이알, 용기, 스티커, 포장지 등)를 압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피의자들은 2023년
의협 "정은경 복지부 장관 임명, 의료 정상화 전환점 되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정은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환영하며, 이번 인사가 보건의료 정상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정 장관의 임명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정책의 재정비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정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합리적인 보건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발언에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정 장관이 의료계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하고, 국민과
암 환자 80%, 진단 후 다른 병원 찾아…'정확한지 궁금해서'
암 진단 소견을 받은 경우 상당수가 다른 병원을 한 번 이상 더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 전문 리서치 서비스 채널 '리슨투페이션츠'(대표 명성옥)는 '암 진단 후 치료 시작까지 방문한 병원 수와 복수 병원을 방문한 경우 그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5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하고, 22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리슨투페이션츠가 진행한 네 번째 설문조사로서,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치료를 시작하기 전까지 실제로 몇 군데의 병원을 방문했으며, 복수의 병원을 방문했다면 그 주된 이유는 무엇인지 실태를 파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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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산의약품 신약연구 지원 업무제휴
日 닛산화학-액셀리드 DDP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닛산화학과 액셀리드 DDP(Axcelead DDP)는 최근 핵산의약품 신약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제휴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닛산화학은 독자적인 기술로 구성된 핵산 신약개발플랫폼을 활용해 자사 신약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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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 정상화 추진"‥의학회-대전협, 제도 개선 논의
대한의학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1일 간담회를 열고, 수련 단절 및 의료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공의 복귀를 둘러싼 현장의 혼란, 신규 전문의 감소, 지도전문의 이탈 등 다층적인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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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건선치료제 '아이코트로킨라' FDA 승인신청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존슨앤존슨(J&J)은 성인 및 12세 이상 청소년 중등도~중증 판상건선 치료제 '아이코트로킨라'(Icotrokinra)에 대한 승인신청서를 FDA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청에는 ICONIC 임상개발프로그램의 4개 3상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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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DM, 페니트리움 추가 비임상시험 결과 발표
현대ADM바이오는 21일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모회사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새로운 개념의 암 병용치료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시험 등 비임상자료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됐던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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