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1차관에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 임명

대표적인 연금 전문가…사회안전망 마련 철학 구현 적임자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5-06-26 17:39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1차관으로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사진)을 임명했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차관급 인사를 추가로 단행했다"며 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이날 인선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이 포함됐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스란 신임 1차관에 대해 "보건복지부 내에서 연금재정과장, 연금정책과장, 연금정책관 등을 거친 대표적인 연금 전문가"라고 밝혔다.

이어 "연금 외에도 의료정책팀, 건강정책국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온 인재인 만큼 위기 속에서 서로를 지키는 든든한 사회안전망 마련이라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구현할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차관급 인선에는 국방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차관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포함됐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 인선은 각 부처 장관들과 유기적으로 호흡하며 국방개혁, 사회안전망 확대, 기후변화 대응, 노동권 강화 등 이재명 정부의 세부적 과제를 책임질 인물들로 채워졌다"며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일하는 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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