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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0월 시행' CSO 신고제 시행규칙 내달 중 입법예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오는 10월 시행될 예정인 CSO(영업대행) 신고제와 관련, 구체적인 시행 기준을 담은 시행규칙 개정안이 내달 중 입법예고될 전망이다. 23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내달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를 목표로 CSO 신고제와 관련한 세부기준을 수립하고 있다. CSO 신고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약사법 개정안에 담겨 있는 제도다. 개정안에 따르면, CSO는 영업소가 위치한 지자체에 영업활동을 신고해야 한다. 제약사도 CSO 업체에 대해 지출보고서 작성, 보관, 제출,
간호법 21대 국회선 사실상 무산…간호계 투쟁 현실화되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21대 국회 간호법 제정을 두고 대한간호협회가 총력전에 나섰다. 21대 국회 간호법 제정은 사실상 무산됐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던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대한간호협회는 국회 앞 간호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투쟁 선언문을 채택했다.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안이 제정되지 않는다면 의료공백 사태에서 간호사 역할은 사라질 것이란 경고다. 간협은 선언문을 통해 "의사 파업 등으로 인한 의료대란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물결로 다가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간협이 총력전에 나선 이유는 간호법이
AI 신약 개발 전문가들 "AI, 적극 써야하는 효율적 도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인공지능(AI)을 '신약'이라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효율적인 '도구'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기업들의 공통된 목소리가 나왔다. 23일 서울시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제약바이오산업학과 5차 단기교육과정이 '의약품 개발과정에서 AI 활용과 기회,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과정에는 직접 AI를 활용해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대웅제약의 신승우 AI 신약팀 팀장과 노보렉스의 손우성 대표가 강연을 펼쳤다. 신승우 팀장은 신약개발의 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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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제약, 고속 성장 '진행 중'…'매출 2000억' 가능성 ↑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마더스제약이 올해 1분기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며 목표 매출 2000억원 달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더스제약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413억 84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0% 성장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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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아들에게 추천하는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
약력(略歷)은 사전적 의미로 '간략하게 적은 이력'을 뜻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독자들께선 약력(藥力)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약·바이오에 관심이 많으신 독자 여러분들이니까요. 실제 오랜 시간과 비용이 투입돼 개발된 약은 유효성&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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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선결조건 불충족에도 2차 수가협상 진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이 1차 수가협상에서 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에 요구했던 선결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2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1%, 2% 수가인상으로도 현장에 미칠 영향이 커서 의원들이 폐업이 아닌 살아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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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의료개혁 완성, 성분명 처방"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사정책기획단(단장 유성호)은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과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서울시약은 "성공적으로 의료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의료계의 독점 권한을 분산시키고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성분명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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