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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지출보고서 공개 "부작용 줄일 방안 고민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출보고서 공개제도가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다양한 우려가 뒤따르고 있어 선제적인 대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지난 26일 진행한 윤리경영 워크숍에서는 '지출보고서 공개제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올해 1월 1일부터 지출보고서 실태조사와 결과 공표 의무가 부과되기 시작했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지출보고서 공개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지출보고서 공개제도 시행을 앞두고 제약업계와 의료계에서는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고, 이
"국민 안전 위해 의료기기 정보 접근성·희소기기 공급 확대돼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민 안전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기기 정보 접근성이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희소·긴급 도입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선 진입'이라는 규제개선을 통해 국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16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의료기기 안전과 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유미화 상임위원장은 주제발표에서 의료 소비자를 위한 의료기기의 정확한 정보제공과 교육 추진을 제언했다. 특히 의료기기
의사 인력 확대‥"문제 해결법 아냐" vs "더이상 미룰 수 없어"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필수의료, 지역 공공의료 문제가 커지면서 이를 해결할 대안으로 '의사 인력 증원'이 제시됐다. 하지만 이를 놓고 의견이 치열하게 대립했다. 보다 적나라하게는 의료계는 철저한 반대를, 그 외의 업계는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입장으로 갈라졌다. 의료계에서는 의대 정원을 증원해 의사를 늘린다고 해도 당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의사 인력 확대가 마치 '만병통치약' 처럼 비춰지는 것을 경계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민승기 보험부회장은 "의대 정원을 늘려도 이들이 필수의료를 담당하려면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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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리보세라닙' 상승세 수혜 입나…선낭암 대상 임상2상 진행 '양호'
[메디파나뉴스 = 신동혁 기자] HLB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선양낭포성암종(ACC)에 대한 리보세라닙 임상2상 연구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27일 ASCO 논문초록에 따르면, 9개월 간 누적된 추가 임상 데이터에서 리보세라닙이 전이성(R/M) ACC 환자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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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논란, 의료계는 난색…"단편적 접근 곤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증원 규모를 특정하는 추측이 이어지자 대한의사협회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 공식적 입장을 설정해 정부와 논의한 바 없으나 잇단 추측에 회원 신뢰 저하도 우려하는 모습이다. 26일 의료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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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5월 4주차 - 셀트리온·CJ바이오사이언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5월 4주차(5.22~5.26)에는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를 허가받는 데 성공했다. 적응증은 8개다. 셀트리온은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휴미라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은 자체 판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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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다시 일반직위로…7년여만에 개방형 종료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지난 2016년 개방형 직위로 변경됐던 의약품안전국장이 2018년 이후 사실상 내부 승진이 이뤄졌으나, 이제 특례에서도 빠져, 일반 직위로 변경된다. 이 과정에서 현 강석연 국장의 임기가 1개월 연장 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향후 인사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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