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상반기 매출액 609억원・영업익 110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약 18%, 영업이익 80% 대폭 증가
"당사 글로벌 사업의 탄탄한 토대, 성장성 입증…앞으로도 견고한 성장세 이어나갈 것"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5-08-14 14:09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는 14일 공시한 2025년도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재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 60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8%, 영업이익은 80% 증가하며 수익성이 대폭 강화됐다.

기존 주요 제품인 동물용 신속진단 래피드(Rapid) 진단키트,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Vcheck F' 제품 등의 판매가 증가하며 탄탄한 성과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그 외에 기타 제품들의 판매 증가도 매출 성장에 일조했다.

바이오컨텐츠 사업부의 경우도 반제품, 원료 등 관계사를 통한 매출 증가가 있었으며, 동물진단 및 바이오컨텐츠 양사업부의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으로 상반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매출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는 사실은 당사 글로벌 사업의 탄탄한 토대, 네트워크 및 성장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토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 유통망 확장 및 진단 검사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보기

바이오노트, 작년 매출 1028억…전년比 14% 증가

바이오노트, 작년 매출 1028억…전년比 14% 증가

바이오컨텐츠ᆞ동물진단기업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는 25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재표 기준 2024년 매출액 1028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면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Rapid(래피트), Vcheck F(형광면역진단) 제품 등이 동물용 진단시약의 주요 매출 제품으로 글로벌

바이오노트, 씨티씨바이오 지분 약 6% 신규 취득

바이오노트, 씨티씨바이오 지분 약 6% 신규 취득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는 3일 공시를 통해 씨티씨바이오의 보통주 약 143만주(5.92%)를 주당 1만원, 총 약 143억원에 신규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바이오노트는 특별관계자인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의 기존 지분을 합산해 씨티씨바이오 총 주식의 14.62%를 보유하게 되었다. 씨티씨바이오는 1993년 설립 이후 동물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며, 사료첨가제, 주사제, 백신 등 다양한 동물의약품뿐만 아니라 개량신약과 제네릭 등 인체의약품까지 연구개발(R&D), 제조, 유통하며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바이오노트, Vcheck M10 검사 카트리지 수출 허가 획득

바이오노트, Vcheck M10 검사 카트리지 수출 허가 획득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는 Vcheck M10 전용 개, 고양이 설사 유발 질환 8종 진단 카트리지 제품인 'Vcheck M Canine Diarrhea 8 Panel/Feline Diarrhea 8 Panel'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동물용 POCT 분자진단장비 'Vcheck M10'은 기존에 별도 장비로 진행되던 핵산 추출(Nucleic acid extraction)과 핵산 증폭(PCR)을 한 장비로 통합한 자동화 장비다. 검사 과정이 간편해 일반 동물병원 수의사도 별도의 교육 없이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