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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국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추진…정산율 높일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약국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2일 노수진·이윤표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제6차 상임이사회 안건과 대선기획단 활동 등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8일 진행된 제6차 상임이사회에서 다룬 안건 중 '2025년도 불용재고 반품사업 추진 건'과 관련해 노수진 홍보이사는 "집행부가 안정이 되고 나서 진행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들도 있었으나, 불용재고로 인해 회원들의 정산이 밀려있는 상
트럼프발 약가인하 조짐…국내 제약사 '긴장 속 대응책' 분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방약 가격을 최대 80%까지 인하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시장 비중이 큰 주요 기업들은 정책 세부안이 나올 때까지 상황을 주시하면서도, 일부는 이미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며 선제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미국 내 처방약 및 의약품 가격 인하 계획을 발표하며, 12일 오전 9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할 뜻을 밝혔다. 해당 정책은 '최혜국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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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레이스 개막, 이재명·김문수 제약·바이오 공약 눈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이 신산업 육성에 의지를 나타냈다. 제약·바이오 분야에 대한 내용이 최종 공약에서도 구체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21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22일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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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이준석, 의료 공약 경쟁…의정갈등 돌파구 될까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선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가 3강 구도를 이루며 보건의료정책 비전을 내세워 의료계 지지 확보에 나섰다. 젊은 의사층은 의료계 친화적 공약을 제시한 이준석 후보에게 기대를 보이지만 민주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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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검사 15종' 선별집중심사에 '잘못된 방향' 질타 여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선별집중심사 제도를 두고 의료계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의료계는 이 제도를 '걸리면 삭감'으로 이어지는 규제 장치로 인식하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포함된 '검사 다종(15종 이상)' 항목에 대해 "진료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잘못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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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급여. 비급여 통제 아닌 폐지…건보 보장성도 약화"
'관리급여' 도입이 비급여 증가를 억제하겠다는 정부의 의도와는 달리 환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미래의료포럼은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8일 비급여 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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