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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렉라자 로열티로 2028년 최대 1500억 수령"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렉라자(레이저티닙)' 글로벌 판매에 따른 오스코텍의 로열티 수익이 2028년 최대 1500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5일 유진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오스코텍 기업보고서를 발간하며, 향후 실적 전망치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오스코텍의 당장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0억원, 63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이어 2026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4억원, 334억원으로 2025년 대비 각각 66%, 435% 성장할 전망이다. 레이저티닙 글로벌 판매액의 4%가 오
[수첩] 이재명 정부 R&D 예산 확대…신약 주권 '신호탄' 되길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이재명 정부가 내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3000억원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올해보다 약 19.3% 증가한 수준으로, '기술 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이라는 두 개의 방향축 아래 정부 주도의 기술 투자 기조가 다시 강화되는 모습이다. 눈에 띄는 점은 AI 분야에만 2조3000억원이 배정돼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 반도체, 우주·국방 등 전략 기술 분야도 함께 확대됐지만,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직접적인 예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시장 진출 가속…GLP-1·MASH 병행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미약품이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의 구조적 재편 흐름에 맞춰 본격적인 진입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현재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선두 기업인 노보노디스크·일라이릴리와의 경쟁에서 '2nd mover' 전략을 통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25일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이 2026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에페글레나타이드 개발을 가속 중이며, 상용화 시점에서 GLP-1 시장 내 후발 핵심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분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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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2025년도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취업희망자 과정 성료
경기도 지원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바이오협회가 운영한 '2025년도 바이오 빅데이터(유전체) 분석 취업희망자 과정'이 6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10주간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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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렘피어' 적응증 확대…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모두 허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은 지난 21일 자사의 이중작용 인터루킨-23(IL-23) 억제제 '트렘피어(구셀쿠맙)'가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 중 기존 치료제(보편적인 치료제, 생물학적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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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재판부에 담배소송 지지 국내외 목소리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2일 서울고등법원 항소심에 제출하는 참고서면에 공단 담배소송에 대한 전국 지방의회 및 의학·보건학회의 광범위한 지지 결과를 포함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및 광주광역시의회 등 전국 48개 의회에서 '담배 제조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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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기' 출간
초등학교에 입학했거나 입학 예정인 아이들의 부모는 갖은 걱정에 시달린다. '아이가 친구들을 잘 사귈 수 있을까?', '선생님과도 잘 지내야 할 텐데…' 여러 걱정을 모아보면 결국 한 가지다. '우리 아이의 사회성이 부족하면 어쩌지?' 지난 15년간 3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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