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빠른뉴스
지역 환자 유출에 4조6천억 손실‥"국립대병원 재정립 시급"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사 인력난, 필수의료 붕괴, 전공의 집단 이탈까지 겹치며 지역의료는 구조적 붕괴 상태에 다가서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아예 진료 과목이 사라지고 환자들은 몇 시간 거리의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환자 유출이 단순한 '진료 선택권'의 문제가 아니라, 매년 수조 원에 달하는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지역 환자 유출로 인한 비용과 지역 국립대학병원에 대한 국민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환자가 서울 상급종합병원으로
가천대 길병원, '폐암에 대한 모든 것' 공개강좌 개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폐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한 시민 공개강좌를 지난 12일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건강강좌는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인천지역암센터, 폐센터 폐암클리닉이 주관해 폐암의 진단, 수술, 항암, 방사선, 재활치료 등 각 진료 분야 전문의들이 총 출동했다. 폐암 환자와 가족을 비롯해 폐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좌는 박정웅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공공전문진료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폐암
드라마 ‘언슬전’ 촬영지 용인세브란스, 필리핀 인플루언서 초청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15일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K-컬처 팸투어'로 국내를 찾은 필리핀 방문단에게 병원 내 K-드라마 촬영지를 소개하고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지원했다. 이번 팸투어는 필리핀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력이 높은 인플루언서가 직접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국내 관광 자원을 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합산 136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10인은 12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서울, 부산 등
-
휴온스메디텍, '더마샤인 프로' 호주 출시…"학술마케팅 박차"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호주에서 전동식 의약품 주입펌프 '더마샤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학술마케팅에 나섰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이진석)은 최근 호주에서 '더마샤인 프로'를 출시하고 런칭 세미나 및 피부미용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
-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필리핀 국립종합병원과 MOU 체결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 12일 필리핀 이스트 애비뉴 메디컬 센터(East Avenue Medical Center, 이하 EAMC)와 디지털 혁신병원 구축 및 환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5층 대회의
-
자폐스펙트럼장애·사회적의사소통장애 게임치료 효과 확인
모바일 게임 기반 디지털 치료가 자폐스펙트럼장애·사회적의사소통장애를 가진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숙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유재현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최태영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식약처, 오가노이드 시험법 국제표준화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오가노이드 시험법 국제 표준화를 위한 추진위원회(이하, 표준화 추진위원회)를 16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체 장기 구조와 기능을 유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