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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비타', 소아만 급여되는 연령 차별‥인권위 진정서 제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지난 24일, X-염색체 연관 저인산혈증(XLH, X-linked hypophosphatemia, 이하 XLH) 치료제 '크리스비타'가 현재 소아 환자에 대해서만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성인 환자에게는 급여가 인정되지 않는 치료 접근성 차별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번 진정에서 인권위에 ▲XLH 성인 환자들의 생명권·건강권 침해 여부 판단 ▲연령 제한 없이 평등권 보장 필요성 ▲건강보험 성인 급여 확대를 촉구했다. 또한 XLH 환자 및 보호자
윤대인 삼천당제약 회장, 주식 전부 증여…경영승계 윤곽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삼천당제약 윤대인 회장이 회사 주식 대부분을 오너 일가에 증여했다. 경영승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4일 삼천당제약은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윤대인 회장이 수증인 전인석·윤은화에게 각각 80만주씩 총 160만주를 증여한 것으로 보고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보고된 거래계획보고서에 따른다. 이번 증여로 윤대인 회장이 보유한 삼천당제약 주식 수는 162만주에서 2만3000주로, 지분율은 7.13%에서 0.1%로 각각 줄었다. 반대로 전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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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높은 기온와 습도엔 충치도 위험…양치질 신경써야
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세균 번식이 활발해진다. 이로 인해 식중독, 피부질환 외에 구강 내 세균 증식으로 인한 충치와 잇몸 질환의 위험도 높아진다. 치아우식증(충치)은 치아의 표면 조직인 법랑질이 부식되면서 구멍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법랑질은 산성 환경에 취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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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러미 뜯는 버릇 있다면 '조갑주위염' 주의해야
경기도에 사는 박 씨(33세·남)는 손톱 주변에 살이 까슬까슬하게 일어나는 거스러미를 뜯는 버릇이 있다. 어느 날 김 씨는 손톱 주변이 벌겋게 부어올라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통증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일주일 후 고름이 차고 열감이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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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2025 자생메디컬아카데미 하계 인턴십' 성료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해외 의대생 및 의대 진학 준비생(Pre-Med)을 대상으로 '2025 자생메디컬아카데미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애리조나대학교(University of Arizona),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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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아이커보정80mg' 허가…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치료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희귀의약품 '아이커보정80mg(엘라피브라노)'을 24일 허가했다. 이 약은 과산화소체 증식제 활성화 수용체에 작용해 담즙산 합성을 감소시키고 담즙산 흡수를 증가시켜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에 효과를 나타내는 의약품으로, 우르소데옥시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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