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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생물보안법 재추진 움직임…中 우시系 기업 로비 지속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 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생물보안법안(Biosecure Act)'이 아직 재발의되지 않은 가운데, 해당 법안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이는 중국계 바이오기업들의 로비 활동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로비공개법(Lobbying Disclosure Act)에 따라 모든 로비 내역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며, 상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일반 국민도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앞서 미국 상원과 하원은 각각 2023년 12월(상원 S.3558)과 2024년 1월(하원 H.R.83
종근당, ADC 항암 신약 'CKD-703' FDA 1/2a상 승인
종근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체개발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기반 항암 신약 'CKD-703' 임상 1/2a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 승인으로 종근당은 미국 내 비소세포폐암 및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용량 증량을 통해 CKD-703의 안전성과 최대 내약 용량을 확인하고, 개념입증(POC, Proof of Concept)을 통해 최적 용량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동학, 면역원성, 초기 유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CKD-
서울시醫 "의대생·전공의 복귀, 특혜 아닌 피해 복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의대생과 전공의의 복귀를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승적 결단"으로 평가하며, 학사 일정 유연화와 교육·수련 기회 보장을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다. 의사회는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1년 6개월간 의학교육과 수련이 중단된 것은 단순한 집단행동이 아니라, 초헌법적 명령과 의사 악마화에 대한 저항이었다"며 "이제 복귀를 선언한 의대생과 전공의는 정상적 교육과 수련을 회복하려는 피해 복구의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 커리큘럼은 연속성과 일관성이 핵심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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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 정밀의료 위한 'NGS 패널 기반 기술개발' 착수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은 23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 센터에서 'NGS 패널 데이터 기반 암 정밀의료 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범국가적 정밀의료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국립암센터(연구책임자: 이근석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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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옥 '대한민국 헌정대상'서 국민의힘 소속 상위 의원 선정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보건복지위·여성가족위)이 법률연맹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에서 의정활동점수 88.23점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소속 상위 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1년간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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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서 수상 잇따라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하경은 교수를 비롯해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이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에서 연구비 수상자, 젊은연구자로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뤘다. 하경은 교수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PH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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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정재영 교수, 전립선암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 비뇨기암센터 정재영 교수가 지난달 20일 전립선암 로봇수술(Robot-Assisted Laparoscopic Prostatectomy, 이하 RALP) 3건을 집도하며 단일 시술자로서 누적 2000례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정재영 교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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