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2025년도 상반기 감사 수감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7-18 17:02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가 17일 감사단으로부터 2025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하충열·박승현·권혁노 감사가 상반기 주요 회무 및 위원회별 사업, 회계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단은 ▲창고형 및 초대형약국에 대한 대한약사회, 시도지부, 분회 간 협력을 통한 해결책 모색 ▲대관 업무 시 정당 관계없이 균형 있게 추진 ▲새 집행부 출범 시 원활한 회무와 예산 집행을 위한 적정한 이월금 확보 등을 당부했다.

또한 서울시약사회의 새로운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인수위원회를 강도 높게 운영했고, 임원 구성을 안정적으로 진행해 짧은 4개월 동안 열정적인 회무를 수행한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회의 운영 전반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 책임감 있게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적해주신 사항은 무겁게 받아들이고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회원님들을 위한 회무의 질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에는 김위학 회장, 이병도·박일순·김영진·우경아·오건영·이용화·김병주 부회장, 이경희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최명자 약사민원대응본부장, 장진미 지역사회약료사업본부장, 유옥하 약국경영지원본부장, 조진영 총무이사, 신승우 약국이사, 최혜정 환경이사, 김은준 교육이사, 최진하 동물약품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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