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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형간염 유병률 18년간 지속적 감소, 지역별 격차는 여전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 기모란 교수 연구팀(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보건AI학과, 사진)은 2005년부터 2022년까지 18년간 한국의 C형간염 유병률 변화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국 17개 시도 및 257개 시군구별 C형간염 유병률 추이를 분석하고, 우선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파악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 감염에 의한 간질환으로, 감염자의 약 70~80%가 만성화되는 특징이 있다. 만성 C형
대구가톨릭대병원, 개원 45주년‥새로운 도약 위한 준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올해 개원 45주년을 맞아 새로운 중기발전계획 'STELLA2030' 수립을 통해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STELLA2025'를 통해 진료, 교육, 연구 전반의 기반을 다져온 병원은 향후 5년을 바라보는 'STELLA2030'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자 중심 의료 실현, 그리고 지역의료발전을 선도하는 병원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준비는 이미 다방면에서 진행되고 있다. 환자 및 의료진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라파엘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며, 의과대학 루가관 증축공
국내 첫 '양자컴퓨팅 기반 심혈관 진단' 연구, 美 NIH 챌린지 선정
서울성모병원은 서울시립대학교, Singularity Quantum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양자컴퓨팅 기반 심혈관질환 진단' 연구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2025년 양자컴퓨팅 챌린지(NIH Quantum Computing Challenge)'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 과제는 '심혈관 질환 임상 위험 예측 및 진단을 위한 양자 알고리즘(Quantum Algorithms for Clinical Risk Predictions and Diagnosis for Cardiovascular Disease)' 개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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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국제대학교 간호학과와 MOU 체결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은 지난 25일 국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 취업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교육과정 협의 및 실무교류 등으로 나누리병원은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실무 교육을 통해 병원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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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 'AST-201' 임상 가속…글로벌 공동개발 신호탄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간암 치료제 'AST‑201'의 국내 임상 1상이 3월 첫 환자 투여 이후 6월 중 이미 코호트 3단계에 진입하며, 국내 항암제 임상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임상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간암 치료제로 임상 1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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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세네갈 보건사회부·국립암센터와 MOU 체결
고대의료원은 지난 26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세네갈 보건사회부, 세네갈 국립암센터와 함께 의료인 역량 강화와 보건의료 기술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서보경 교육수련실장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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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백신 '플루미스트', "소아 수용성↑·지역 확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비강 스프레이형 약독화 인플루엔자 생백신 '플루미스트나잘스프레이(인플루엔자생바이러스백신, 이하 플루미스트)'가 소아 백신 수용성을 높이고, 인플루엔자의 지역 확산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27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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