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에 7.5억 규모 의약품 기부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5-08-07 09:19

부광약품 및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임직원들이 기부금 전달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부광약품 CHC사업본부 강선주 대리, 권순일 상무,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이경주.
부광약품은 최근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에 7억5000만원 상당의 일반의약품(종합감기약·간장질환용제·멀미약·무좀치료제)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에 기부한 의약품은 종합감기약 ▲타세놀키즈시럽 ▲코리투살에스노즈연질캡슐 ▲코리투살에스코프연질캡슐을 포함해 ▲해열진통소염제 이부프렌드프로연질캡슐 ▲간장질환용제 레가론현탁액 ▲멀미약 뱅드롱에스시럽 ▲무좀치료제 네일스타네일라카 등 10개 품목이다.

또 부광약품은 지난달 전세계 난민 및 서울지역 빈곤계층을 위해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도 기부했다. 기부처는 한민족선교협회, 호프선교협회, 사단법인 글로벌호프다. 기부 규모는 약 3억5000만원이다. 

기부 품목은 ▲종합감기약 타세놀콜드캡슐 ▲코리투살에스노즈연질캡슐 ▲코리투살에스코프연질캡슐 ▲코리투살에스콜드연질캡슐 ▲구내염 치료제 립톡케어 ▲관절 영양제 메가조인트 및 조인트힐 ▲두피건강 영양제 카렌정 등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우리 사회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부광약품은 지난 4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남권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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