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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 "의대생 복귀, 의료개혁 출발점 돼야, 특혜는 경계"
의대생 복귀 선언 이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이번 결정이 의료대란 종식의 출발점이 되어야 하며 국민 중심의 의료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시에 의대생에 대한 과도한 특혜나 무비판적 환영 분위기에 대해서는 분명한 선을 그었다. 협의회는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이후 이어진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해 국민이 생명의 위협과 치료 중단을 겪었다며, 이를 '불안과 걱정, 고통의 시간'으로 표현했다. 올해 7월 12일 의대생 전원 복귀가 선언됐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 "매우 늦은 결정"이라고
건국대병원 문연실 교수, '느슨한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건국대병원 신경과 문연실 교수(광진구치매안심센터장)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치매환자 가족들이 정원을 가꾸고 식물을 관리하는 '느슨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올해 봄부터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발표한 '2023년 치매역학조사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9.25%에 달하며,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유병률도 28.42%로 2016년(22.25%) 대비 6.17%p 증가했다.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소진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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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슬리퍼, 허리디스크 부른다
무더운 여름철이면 누구나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찾는다. 슬리퍼, 플립플롭, 샌들 등은 여름철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지만, 이런 신발들이 단순히 '족부질환'만 아니라 '허리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체의 중심은 허리다. 하지만 그 중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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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USP와 공동연구로 '참당귀' 미국생약규격집에 등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미국약전위원회(USP)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자생종 참당귀가 최초로 USP에서 발간하는 미국생약규격집(HMC)에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 미국약전위원회(USP, United States P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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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전 회계실장 서원철 상무 부인상
일양약품 전 회계실장 서원철 상무 부인상. ▲ 발인 : 2025년 7월 20일(일) ▲ 빈소 :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03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278) ▲ 장지 : 승화원 – 대전 구암사 ▲ 연락처 : 031-218-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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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제네릭 개발 강화..."만성질환 포트폴리오 확대"
경동제약이 고도의 제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성이 높은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동제약은 최근 6중 코팅 제제기술을 적용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프로톤 펌프 억제제(NSAIDs+PPI) 복합제 '나소프라정'을 출시했다. LG화학 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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