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NA 기술 활용 암면역요법 임상 美 실시

체내 면역반응 활성화해 암세포 공격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25-08-28 09:30

VLP 테라퓨틱스, 2030년대 실용화 목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mRNA 기술을 활용한 암면역요법에 대한 임상시험이 미국에서 실시됐다.

미국 VLP 테라퓨틱스는 스탠포드의대와 제휴해 두경부암에 대한 임상시험에 착수했으며 우선 소수에 투여해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향후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거쳐 2030년대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VLP 테라퓨틱스는 아카하타 와타루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국립보건원(NIH) 재직 당시 개발한 백신기술을 토대로 2013년 미국에 설립됐다. 일본에서도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와 선진적연구개발전략센터(SCARDA)의 지원을 받아 차세대 m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VLP 테라퓨틱스는 미국 스탠포드의대와 제휴하고 mRNA 기술을 활용한 두경부암에 대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체내 면역반응을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는 메커니즘이다.

mRNA 기술을 암치료에 활용하는 치료제 개발은 세계적으로 활발하며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각광을 받은 미국 모더나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모더나는 미국 MSD와 피부암 일종인 악성흑색종을 대상으로,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지넨텍과 췌장암을 대상으로 각각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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