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류승룡 모델 '아로나민 골드' 새 TV광고 온에어

기운 넘치는 고수들의 비결은 '약국에 있다, 아로나민 골드에 있다'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5-08-11 11:49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배우 류승룡을 모델로 한 2025년도 아로나민 골드 후속편 TV 광고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하반기 마케팅 캠페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아로나민 골드는 푸르설티아민을 비롯한 활성형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E 등이 함유된 일반의약품 비타민 영양제로, ▲육체피로·체력저하 ▲신경통·근육통·관절통(어깨결림 등) ▲눈의 피로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새 광고는 피로회복제이자 의약품(약)으로서 아로나민이 갖는 차별점과 효능ㆍ효과 등 제품 속성을 강조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한 직장인이 TV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활력 넘치는 사람들을 보며 "저런 기운은 어디서 나오지?"라고 부러워 하는 순간 류승룡이 나타나 "약국에서 나옵니다, 아로나민 골드에서 나옵니다"라고 외치며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줄거리다.

광고 속에서 류승룡은 다양한 직업군의 종사자 역할을 1인 다역으로 유쾌하고 생동감 있게 소화하는 한편, "약이니까 다르지", "먹은 날과 안 먹은 날의 차이" 등과 같은 핵심 메시지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김석태 일동제약 OTC 부문장은 "류승룡의 인상적인 연기와 대사를 통해 광고의 몰입도와 전달력을 한층 높이고, 일상 속 피곤한 직장인, 다양한 직종의 에너지 넘치는 고수들의 모습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재미와 공감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IQVIA 데이터(2024년) 기준 '판매 1위 비타민'이라는 점을 내세워 브랜드 신뢰도를 부각하고, '내 몸을 1등으로 생각한다면, 비타민 판매 1위 아로나민 골드'라는 광고 카피와 조화시켜 연상 및 각인 효과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보기

일동제약, 짜 먹는 효과 빠른 액상 소화제 '일동 편속액' 출시

일동제약, 짜 먹는 효과 빠른 액상 소화제 '일동 편속액'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물 없이 간편하게 짜 먹는 효과 빠른 액상 소화제 '일동 편속액(일반의약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동 편속액'은 ▲소화 불량 ▲속쓰림 ▲복통(배아픔)·위통 ▲위부 팽만감 ▲과식·체함 ▲구역·구토 ▲설사 ▲식욕 부진 등 다양한 위장관 증상에 효능ㆍ효과를 나타낸다. 이 제품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건위제 8종을 비롯해 통증과 경련을 가라 앉히는 진통·진경제 3종,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 1종 등 총 12가지 생약 성분이 들어 있다

일동제약, 2분기 연결영업익 6억…전년比 41.4%↓

일동제약, 2분기 연결영업익 6억…전년比 41.4%↓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일동제약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동기 10억원 대비 41.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85억원으로 전년 동기 1522억원 대비 9%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42억원 대비 6.7% 줄었다.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2745억원으로 전년 동기 3032억원 대비 9.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11억원 대비 3배 이상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61억원 대비 4

일동제약, 자회사 중심 R&D 전환 효과…GLP-1 신약 L/O 겨냥

일동제약, 자회사 중심 R&D 전환 효과…GLP-1 신약 L/O 겨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일동제약이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비롯한 핵심 파이프라인 성과를 기반으로, R&D 구조 전환과 글로벌 기술수출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의 대규모 R&D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자회사 중심의 효율적 개발 체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22일 일동제약 IR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R&D 전략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회사가 별도 기준 지출한 연구개발비는 94억원으로 전년도 813억원 대비 약 88.4% 감소했다. 연결 기준

일동제약, 덱스판테놀 성분 피부염 연고 '판테놀 케어' 출시

일동제약, 덱스판테놀 성분 피부염 연고 '판테놀 케어'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덱스판테놀이 함유된 피부염 보조 치료용 일반의약품 '판테놀 케어 연고'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덱스판테놀은 피부에 흡수되면 비타민B5(판토텐산)로 바뀌어 보습 작용과 함께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회복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판테놀 케어 연고'는 ▲급·만성 피부염 ▲습진 ▲기저귀 발진 ▲화상 ▲햇볕에 탄 데(일광 피부염) ▲상처 ▲찢긴 상처(수유기 중의 유두 균열 등) ▲욕창 ▲피부 궤양 등의 보조 치료에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회사 측은 고순도의 덱스판테놀과 함께 농축 글리세

[주.사.기] 일동제약, '베시보' 잇는 비만·당뇨 신약개발에 기대

[주.사.기] 일동제약, '베시보' 잇는 비만·당뇨 신약개발에 기대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약사들은 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고, 바이오업체들은 그 외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과 전략에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끝없는 성장과 변화는 제한돼있는 내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는 선택과 집중, 다각화와 전문화 등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주력사업' 확보와 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주력사업 살펴보기, 줄여서 '주사기' 코너에서는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 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주력사업이 갖는 입지와 영향력,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메디파나뉴스 =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