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AI 기반 의료기기 FDA 승인 100건 등재

2028년까지 AFDA 인허가 200건 이상 등재 목표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8-11 17:43


GE 헬스케어는 최근 미국 식품처(FDA)으로부터 AI 기반 의료기기 100건에 대한 인허가 승인을 받으며 4년 연속 최다 등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GE 헬스케어는 정밀의료(precision care) 분야를 선도하는 AI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에 꾸준히 투자해왔다. 

GE 헬스케어가 추구하는 정밀의료 전략의 핵심은 스마트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이는 환자 치료 성과를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한다. 

AI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들은 고객들의 도전과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GE 헬스케어가 200건 이상의 인허가 획득의 목표에 다가서고 있음을 입증한다.

GE 헬스케어 CTO 타하 카스하웃(Taha Kass-Hout) 박사는 "GE헬스케어는 AI 의료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차세대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이 기술들은 의료진 부족, 번아웃, 비용 증가, 워크플로우 효율성 저하 등 의료진이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주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제품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안전성, 유효성, 투명성, 설명 가능성, 공정성 등의 가치를 담은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 원칙을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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