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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서 수상 잇따라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하경은 교수를 비롯해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이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에서 연구비 수상자, 젊은연구자로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뤘다. 하경은 교수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PH Korea 2025)'에서 젊은 연구자 연구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하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Case Competition Award' 3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Dedicated to Cure PH'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16개국에서 온 해외 연자 및 참가
국립암센터 정재영 교수, 전립선암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 비뇨기암센터 정재영 교수가 지난달 20일 전립선암 로봇수술(Robot-Assisted Laparoscopic Prostatectomy, 이하 RALP) 3건을 집도하며 단일 시술자로서 누적 2000례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정재영 교수는 2009년 12월 첫 전립선암 로봇수술(RALP)을 집도한 이후 2021년 10월 기준으로 1000례를 달성했다.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2,000례에 도달했다. 이는 국내 단일 기관·단일 집도의 기준으로 손꼽히는 성과로, 전립선암 수술 분야에서 국립암센
교육부, 의대생 복귀 허용…8월 졸업자 국시도 '추가 검토'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대생에 대한 특혜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교육부가 사실상 복귀 수용 방침을 확정지었다. 교육과 수련을 거부했던 의대생 8천여 명에 대해 2학기 복귀를 허용하고, 8월 졸업 예정자에 대한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시행도 검토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5일 발표한 '의대생 복귀 및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에서 "전국 의과대학 총장협의회(의총협)의 제안을 존중하며, 각 대학의 자율성과 책임성 하에 학사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 법령 및 학칙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창의적인 방안이 마련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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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훈 2차관 "금일 전공의 수련협의…의료체계 정상화 노력"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5일(오늘) '전공의 수련협의체' 첫 행보와 관련해 새로운 의료체계를 통한 정상화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형훈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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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복합만성질환 급여 개선 정은경 장관 행보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만성질환 복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은경 제56대 보건복지부 장관이 후보자 당시 청문회 서면질의에서 복합·만성질환자의 약가 급여기준 및 의료서비스 체계의 포괄적 개선을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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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혁신신약 승인 '급증'…美, 예산삭감 여파 감소세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올해 상반기 세계 주요국의 신약 허가 동향에서 중국은 급격한 증가세를, 미국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며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중국은 국가 차원의 제도 개선과 우선심사 정책 확대를 통해 승인 신약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미국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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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복귀 특혜 논란에…박주민 위원장 "특혜는 맞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대생 복귀를 둘러싼 특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정부가 학사 일정을 새롭게 구성하는 방식이 결과적으로 특혜로 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다만 의사 인력 부족과 의대 교육의 연속성을 감안하면 조속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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