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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 당뇨 학술대전 'ADA 2025'…국내 제약사 성과 뽐낸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당뇨병 학술대회에 참여해 주요 연구 성과를 뽐낸다. 주요 비만치료제 기업들이 비만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체중 감소 결과를 이 학회에서 발표할 정도로 위상이 큰 만큼,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비만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할 전망이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2025 미국당뇨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2025)'가 열린다. 국내 기업으로는 한미약품과 동아에스티, 인벤티지랩 등이 참가할 예
휴메딕스, 휴온스글로벌 내 입지 회복세…실적 성장 이어가나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휴메딕스 영향력이 휴온스글로벌 실적에서 재차 커졌다. 필러, 전문의약품 등 품목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전체 실적 성장률이 다른 종속회사 대비 컸기 때문이다. 증권업계는 이 회사 실적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휴메딕스는 오너 일가 경영 참여 확대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 기준, 휴메딕스 매출액 비중은 휴온스글로벌 올해 1분기 실적에서 16.95%다. 전년 동기 17.01%와 비교 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간을 최근 9년으로 넓히면, 휴메
혼자 살수록 병원 멀어져‥1인 가구 '치료 공백' 현실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료 접근성 논의가 필수의료와 지역 격차에 집중되는 사이,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정책적 관심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 하지만 이제는 혼자 사는 삶 자체가 하나의 '의료 사각지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급증한 청년층과 고령 농어촌 지역에서 병원이 필요해도 제때 찾지 못하는 '미충족 의료'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단순한 고립이 아니라, 구조적인 접근 장벽이 실질적인 의료 격차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1인 가구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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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캡', 美 진출 불확실성 해소…HK이노엔 성장동력 확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미국 진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P-CAB(위산 경쟁적 칼륨 억제제) 제제 경쟁약 '보퀘즈나' 독점권 연장 청원이 승인되면서 제네릭 진입 우려가 해소된 것이다. 1조 클럽 진입을 앞둔 HK이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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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항체 ADC, 설계 최적화가 임상 성공 좌우"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항체-약물접합체(ADC)의 진화 방향이 '이중항체 기반(Bispecific)'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단순한 타깃 수의 증가를 넘어 타깃 간 보완성, 약물 전달 효율, 내부화율 증가를 설계 단계에서 정교하게 구현해야만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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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시술 환자의 암수술 시점 따른 예후 차이 분석 발표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받고 1년도 안 돼 암을 진단받으면 수술은 언제 해야 할까. 기존에는 스텐트 시술 직후 출혈 위험이 커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뒤로 미루는 게 일반적이었다.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 순환기내과 최기홍 교수, 임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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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개선에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복합 균주 개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정제훈 교수 연구팀이 골다공증 개선에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복합 균주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과 뼈 건강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에 주목해,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이 유발된 동물 모델을 활용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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