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놀텍 플러스' 론칭 심포지움 성료

혈중 농도 도달 시간, P-CAB 계열과 비교해 동등 이상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5-06-09 09:18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 정유석)이 '놀텍 플러스' 론칭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개최됐으며, 소화기내과 관련 교수와 전문의 등 관계자들에게 '놀텍 플러스' 우수성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2009년 12월 첫 발매 후, 성장세를 이어온 대한민국 최초 PPI신약 놀텍 복합제 '놀텍 플러스'의 론칭 심포지움은 '위장관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임상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출시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론칭이 되기 위한 영상 시청시간도 가졌다. 

론칭 심포지움을 통해 선보인 '놀텍 플러스'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가 위내에서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의 분해를 방지해, 약물이 십이지장에서 보다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신속한 약효 발현이 가능하며, 주성분 일라프라졸(20mg)의 경우 점막 손상이 확인된 중증 환자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일양약품은 놀텍 플러스가 PPI 복합제의 1차 약력학적 평가변수인 통합 위산도 감소분율에서 가장 우수한 수치를 나타냈으며, 최대 혈중 농도 도달 시간 역시 P-CAB 계열 및 기존 PPI복합제와 비교해 동등 및 그 이상의 지표를 보여 약력학적 프로필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론칭 심포지움 개최 환영사를 통해 국민의 편안한 속을 책임져 온 일양약품 신약 놀텍의 더 넓은 발자취와 성과가 놀텍 플러스로 이어져 국내외 소화기질환 치료 트랜드를 확장시켰으며, 더욱 편한 속을 책임지고 신뢰받는 치료약물이 되도록 일양약품이 더 열정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놀텍의 처방 옵션을 확대시킨 놀텍 플러스는 놀텍이 점유하고 있는 높은 점유율과 약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발판으로 빠른 성장을 이뤄갈 것이며, 지속적인 R&D를 통해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약물임을 증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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