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파자' 전립선암 적응증 신속심사 지정

성인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자이티가'와 병용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22-08-17 10:44

아스트라제네카-MSD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와 MSD의 PARP 저해제 '린파자'가 미국 FDA로부터 전립선암에 대한 적응증 확대신청 건이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양사는 린파자를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성인환자의 치료를 위해 '자이티가'와 프레드니손 또는 프레드니솔론과 병용하도록 승인을 신청했으며, 16일 FDA가 신청을 접수하는 동시에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처방약 유저피법(PDUFA)에 따라 FDA는 올해 4분기 중에 최종 승인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이번 적응증 확대신청과 함께 제출된 3상 임상시험에서는 린파자와 자이티가 병용그룹이 자이티가 단독그룹에 비해 질병 및 사망위험이 34% 낮았으며,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기간은 전자가 24.8개월, 후자가 16.6개월로 큰 차이를 보였다. 임상결과는 지난 2월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됐다.
 
린파자는 전립선암 외에 난소암, 유방암, 췌장암 치료제로 승인을 취득했다. 단 대장암에 대한 임상시험은 지난달 중단됐다.

만약 린파자와 자이티가 병용요법이 승인을 취득하게 되면 최초로 승인된 PARP 저해 복합제로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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